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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바이크 용산에 다녀왔는데...

jmjn20002006.05.06 14:56조회 수 1919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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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0일정도 휴가기간이라 엊그제 용산후지에 갔었습니다(가고싶어서 간건 아니지만...)
부천에서 용산까지 좀 먼거리긴하지만 월~목까지 아이 가정교사4분이 번갈아가며 오는지라
공부에 방해될것같아 잠시피할겸 간만에 한강 바람도쐬일겸 갔습니다.
처음 자전거 구입할때 용산에서조립해주셨던 분이계시더군요
그분과는 참 인연이 많습니다
자전거 2번째구입할때도 그리고 그후에도 불광점에서 봤구요
이번에 정비할때도 있더군요.
그래서 정비 했습니다.시간은 40분정도소요...
저와 처움 인연도있고 계속 제자전거를 봐오시던분이라
마음은 사실편했습니다
사실 다른 샾가면 바가지에 또 후지자전거라면 별로 않좋아하고
유압오일갈려고 갔을때도 다른샾에선 상당히 귀찮아하더군요.
제가 후지바이크 선전하는건 아니고 그냥 산곳이니 정비하긴 맘편하다 이거구요
다른뜻은 없습니다.
실은 하고싶은 말은 그것이아니고
40분정도 정비하는데 (40~50대) 분들이 굉장히 많이들 오시더군요
점원들과 사장님은 열심히 설명하시고
아무것도 모르는 구매자분들은 감탄만하고...가격세일이니 뭐니...
정비를 하며 이질감을 참 많이느꼈습니다.
저야 어쩔수없이 후지를타고 또 정비를받지만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많은 대부분의사람들이 후지자전거사고에대해 모르고있어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따라다니며 홍보할수도없고...
가장좋은 방법이 언론메체 3사에 공식적인 발표가 가장 좋은 방법이란생각이 들더군요.
참 씁슬했습니다.
후지바이크에선 사고이전과 별다른점이 없어보입니다.
제고다팔면 창고에 신제품도 계방한다던데...(사장님 말)
어쩌다 하필 저도 말많은 후지유저가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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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저도 거기 자주 갑니다...5,60대 어르신들도 자주 오십디다.....마주친분마다 몇마디씩 이야기나누곤 했는데....열이면 열분다 사고는 아시던데요......돈십만원짜리 잔차도 아니고 .....신규구입자들도 인터넷이나 여러군데 검색하고 오실텐데 사고를 모르시는분이 있을까요?...알면서 오시는게 참 미스테리 더군요...
  • 굳이 오는거에 대해서 왈가불가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나 있는 사실은 무슨 수를 쓰던 제대로 알려야 합니다. 법을 앞세웠는데 법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도 봐야하고요.
  • 알면서도 나는 괜찮겠지 하는 심리와 지금 가격 후려쳤잖아요 그 싼맛에
    겉모습만 보고는 사시는거겠지요
    안타깝지만 얘기 해드려도 크게 바뀌는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타깝지만...
  • 정말 생각못했습니다.
    알면서 사실줄...어떻게 그럴수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않되는군요.
    저는 오셔서 가격물어보시는분들은 모두 당연히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저의 상식으론...
    저야 이미 사고전에 사서 이미 남들에게 판매도못하니 그냥저냥 타지만...
  • 멀리서 찾으실 필요없습니다. 바로 그 어리석은 예가 여기에 있지 않습니까. 저도 사기전에 왈바 리뷰란에서 프레임 절단된 사진 봐서 알고 있었습니다. 사망사고말고 그 이전에 뭐와 충돌해서 부러진 그 사진 말씀입니다. 저도 그때 어떻게 생각했냐면, 충돌해서 저렇게 부러지는건 당연하지 않은가 그리 생각했더랬습니다. 다 지식과 정보가 부족했던 탓이지요. 충돌해도 거기가 부러지는게 아니라 다른 부분이 부러져야 된다는걸 그때는 미처 몰랐었지요. 그리고 부산에 별로 아는
  • 굳이 사겠다는데~~~~뭐라 할수 없죠
    알면서도 산다 ??????????????????? 희한하네
  • 이런것을 보고 도박이라고 하나 봅니다..
  • 나이 많은 사람은 ...

    그 옛날 삼천리 삼광호 두 브랜드가 전부일때...

    후지는 꿈의 잔차였죠....

    전통을 자랑하는 후지....

    이젠 휴지가 되어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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