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왈바 즐겨찿기에서 삭제합니다..

lismo2006.05.06 16:12조회 수 1513댓글 9

    • 글자 크기


누군가가 자전거 전국일주 사진
인터넷에 올려논것 보고 멋지다..  대단하다.  나도..?
하면서 mtb에 관심을 갖게 되고.  생각지도 못한 거금(100만원)
을 들고 샾에 가서 자전거 시작하게 됬습니다.

나도 이제 자전거 맨 이다  하는 자부심? 에  없는 돈 쪼게서
엠프렘 아트모스 팀복에 이것저것 등등 구매하며
운동+알파 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달리고 있을땐 부족함 없이 즐거운데 이상하게도
집에와서 인터넷을 키면. 이곳에 접속하고
그날 얻었던 기쁨보다 더한 빈것이 내마음을 채우더라구여..

그러면서 라이딩시간보다 훨씬많이 장터.. 왈바나 바셀 돌아다니게 되고
좋은 놈 보면 눈이 번쩍뜨이며 고민고민하다가 좋아 아깝지 않아
즐겁게 타면 내가 버는거야.. 하면서 통장에 입맞춤 하고 ..
그때마다 안좋은 결과만..    

혹시나 내 몸이 지금 타는것을 뛰어넘었을때..
아니면 바램이지만 프렘이 부속품이 늙어 죽을때까지..
딴것 쳐다보지 않겠습니다.

이곳에서만 얻을수 있는것은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찿아볼수 없는 따뜻한 사람들 역시 더욱 많고.

그냥 내가 가질수 없는 욕심 버리고
지금에 만족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겠습니다..  


그동안 항상 가르침만 받았던 초보라이더가 인사드립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9
  • 왈바를 찾지 않는 동안 더 멋진 모습으로 변하실꺼라 생각이 되네요
  • 아...정말 공감입니다....동전의 양면과 같이....왈바라는 사이트...참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저 역시
    얻은것도 많고 잃은것도 많습니다...
    시마노니...스램이니...피팅이니..뭐니...그냥 자전거 타는것 자체가 좋았는데...
    지금은 참 혼란스럽네요...
  • 조용히 계시는 분이 훠~~~~~얼~~~~~씬 많아서 그렇지...지름신이다 뭐다해서 넘어가는 사람은 전체를 봤을 때 생각한 것 보다 많지 않습니다. 비싼차 한대 구하면 속된말로 좀 오바해서 표현해서 그렇지...업글의 유혹에서 자유로우신분들이 더 많습니다. 남을 너무 의식한 결과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 항상 핑계?를 찾죠..ㅎ
  • 머..지금...자금사정이 안좋은 탓도 있겠지만...도로만 타는 입장에서, 알리비오셋으로..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좋은것만 보고 눈이 높아져버려서 좋은것만을 잔차인것처럼 인식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나, 가격을 떠나 더 좋네 안좋네를 떠나, 자신의 애마를 가지고 즐기면서 타는것이 진정한 라이딩이라고...생각 합니다...
  •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는걸 인정하긴 하지만... 그렇긴하지만...
    하이엔드급의 부품으로 꾸미고 탄다고 해서 엄청나게 실력이 향상되거나 하지는 않지요.
    역시 자기 만족입니다.
    음~~ 그렇지만... 천퍼센트 자기만족 인정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어째서 저런걸 무리해서 사야만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장나서 수리가 불가할 경우에만 교체하는 분들도 너~~무 많지요.
    그런분들은 과연 자기만족에 대한 욕구가 없어서 일까요? 그렇진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 전 바이크포토란 보다 XC포토란을 먼저봅니다
  • 저도 당분간은 잔차 한대, 의류 종류별 한벌씩,헬맷 하나,신발 하나로 가려합니다 쉽지않더군요 그러나 이만한 기회를 가진 것에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좋은점을 더 많이 보시기 바라며~~~~~~~~~~~~~~
  • 엔진 업글의 재미를 붙여보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4
138619 Re: 균택씨..뭐가 불만인데여.. ........ 2002.06.19 239
138618 아니... palms 2004.10.27 204
138617 당삼 번개 합니다... ........ 2002.06.23 166
138616 컥... icinglove 2004.10.30 279
138615 Re: 물을 자주 마십시다... ........ 2002.06.29 201
138614 흠... eisin77 2004.11.02 319
138613 힘내십시요 십자수님... ........ 2002.07.04 166
138612 byCAAD는 떠납니다. ........ 2002.07.09 248
138611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에 답변 주신 여러분들께.. 퀵실버 2004.11.07 406
138610 담주부터 시간 납니다... ........ 2002.07.12 166
138609 내가 자전거 타는것을 좋아하긴 하나보다...라고 느낄때는? nonjapan 2004.11.10 444
138608 Re: 반월인더컴님 꿈보다 해몽이 좋네요. ........ 2002.07.19 337
138607 정보글이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속도계 공구관련) animator 2004.11.11 580
138606 경험담 ........ 2002.07.23 164
138605 이런~~ 오늘 술벙 장소의 쥔장이// 십자수 2004.11.13 326
138604 한강에 그런분들 몇분 계세요.. ........ 2002.07.27 350
138603 뭐하긴요... 다리 굵은 2004.11.15 238
138602 Re:야간 라이딩 인가요? ........ 2002.08.01 202
138601 님 자기소개가 참 인상적이네요. ^^ [내용없음] 병철이 2004.11.17 165
138600 담배 한보루 폈다~ 윽 내 폐 ~(냉텅) ........ 2002.08.07 14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