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나뭇골님의 번개에 참석하려 했으나 아쉽게도 집안산정으로 포기해야 했고,
이번에 친구녀석이랑 같이 갔는데..
오랜만의 장거리라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홍천-인제 구간의 공사는 아직까지 진행중이었구요,
미시령 터널이 뚤려서..
정말 아쉽게도 그 잘생겼던 언덕이 마지막 4km 구간만 남은채 반쪽이 나 버렸습니다.
덕분에 차들이 별로 다니지 않아서 좋았지만
10여 km 가 되는 언덕을 오른 후에 보는 속초의 모습과,
반도 채 안되는 4km의 언덕을 오른 후 보는 속초의 모습은..
상상외로 많이 달랐습니다. 별 의미가 없이 밋밋하게 다가오는 아쉬움이란...;;
더 이상 속초는.. 자전거 인의 성지가 아닌 것 같아 보였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움만 남는 라이딩 이었네요..ㅠ.ㅠ
지난번 나뭇골님의 번개에 참석하려 했으나 아쉽게도 집안산정으로 포기해야 했고,
이번에 친구녀석이랑 같이 갔는데..
오랜만의 장거리라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홍천-인제 구간의 공사는 아직까지 진행중이었구요,
미시령 터널이 뚤려서..
정말 아쉽게도 그 잘생겼던 언덕이 마지막 4km 구간만 남은채 반쪽이 나 버렸습니다.
덕분에 차들이 별로 다니지 않아서 좋았지만
10여 km 가 되는 언덕을 오른 후에 보는 속초의 모습과,
반도 채 안되는 4km의 언덕을 오른 후 보는 속초의 모습은..
상상외로 많이 달랐습니다. 별 의미가 없이 밋밋하게 다가오는 아쉬움이란...;;
더 이상 속초는.. 자전거 인의 성지가 아닌 것 같아 보였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움만 남는 라이딩 이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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