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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다녀오니..

멋대루야2006.05.06 21:28조회 수 82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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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나뭇골님의 번개에 참석하려 했으나 아쉽게도 집안산정으로 포기해야 했고,

이번에 친구녀석이랑 같이 갔는데..

오랜만의 장거리라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홍천-인제 구간의 공사는 아직까지 진행중이었구요,

미시령 터널이 뚤려서..

정말 아쉽게도 그 잘생겼던 언덕이 마지막 4km 구간만 남은채 반쪽이 나 버렸습니다.

덕분에 차들이 별로 다니지 않아서 좋았지만

10여 km 가 되는 언덕을 오른 후에 보는 속초의 모습과,

반도 채 안되는 4km의 언덕을 오른 후 보는 속초의 모습은..

상상외로 많이 달랐습니다. 별 의미가 없이 밋밋하게 다가오는 아쉬움이란...;;

더 이상 속초는.. 자전거 인의 성지가 아닌 것 같아 보였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움만 남는 라이딩 이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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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셧습니다.
    전 지난주 왕복..
    시간되시면 함께 라이딩 하죠 ^ ^
  • 구길로 못가게 해놨나요?
    전 차 안다니는 미시령을 넘을 수 있어서 잔차타는 입장에서는 더 좋아진거라 생각했는데...
    ^^
  • 멋대루야님 드뎌 다녀 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곡선코스가 직선화되고 재에 터널이 생겨 밋밋 해졌지요.
    코스를 한계령이나, 횡성 구룡령으로 변경해서 라이딩을 해보시지요.
  • 구도로 주행가능합니다. 차량도 거의 없고 한적하게 라이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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