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ㅋㅋ 우연히 다음뉴스에...

flo392006.05.09 03:30조회 수 1086댓글 8

  • 1
    • 글자 크기




자전거가 750만원? '차보다 비싸네'





(고뉴스=이은식 기자) 자동차보다 비싼 자전거. 10여 만원이면 살 수 있지만 수백만원에 달하는 가격의 자전거가 최근 국내에서 적극 마케팅에 나섰다.

화제의 자전거는 M사에서 수입 판매하는 것. 최고가 제품은 무려 750만원에 이른다. 그 정도 가격이면 수동기어를 장착한 마티즈 신형을 사고도 남는 돈.

또 M사의 자전거는 유가지 신문을 통해 광고도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인다. 벤츠나 BMW 등의 명차 회사에서도 고가의 자전거를 판매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지 않는다.

M사의 750만원 짜리 자전거의 프레임은 강도가 높고 가벼운 티탄으로 제작된 것. 웬만한 소형 경차의 가격을 뛰어넘는 자전거가 대중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어떤 분야든 매니아 입장에서 보면 기자들이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쓴다는 느낌을 많이 받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리플들이...




내가 아는 사람중에 남의 세살면서 차는 티코도 없으면서 1000만원가까운 자전거타고 운동이랍시고 타고다니는 인간도 있다.
그냥 자기멋에 사는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런 머리 빈 인간들을 너무나도 많이 봐서 솔직히 MTB타는 인간들은 믿음이 안간다.
대개 MTB를 구입하는 기준이 기능이 아니고 뽀대고 가격이다. 한마디로 남에게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난 족속들이 대부분이다.

국내에 MTB타는 사람들은 대개 거짓말이 심하다.
기껏 백여만원짜리 타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에게 5백만원짜리라고 뻥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진것없고 머리에 든것 없는 인간들이 그런 뻥치는 경우가 많다.



뭐 이러네요....흠....근데 제 경험에는 그동안 겪어온 어떤 취미생활 동호인 보다도 자전거 타는 분들이 정말 멋지고 젠틀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휠러 하드테일 좋다고 생각해요..(선전? 울나라에서 인기 없는거 같아서..)


  • 1
    • 글자 크기
회상 (by kimwejin) 왜 MTB를 타는지 알겠네요 ㅎㅎ (by 쩨임스쩡)

댓글 달기

댓글 8
  • 제가 아는 사람들은 MTB나 로드바이크에 대해서 하나도 모릅니다.
    그 사람들이 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아는 사람은 350만원 짜리 자전거를 탄다."
    "내가 아는 사람은 1500만원 짜리 자전거를 탄다."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은 최소 350만원 입니다. 허허...
  • 어떤 취미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아예 그렇지 않다고는 부정할 수 없을거 같은데요. 하지만 MTB 뿐만 아니라도.. 오디오라든지 카메라 취미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어느정도 겉멋과 과시욕도 있는거죠.

    리플은 그냥.. 심한말로 적은거 같네요...... 저런 리플들 뭐 하루이틀 보는것도 아니고.. ㅡ,.ㅡ
  • 저같은 경우는 이 자전거 얼마짜리예요? 하고 물어보면 100만원 조금 넘어요 하고 그냥 자리 뜹니다....위화감 조성같아서...정말 위의 리플들 몰라도 너무들 모르시는 분들이군요
    한번 MTB 타보고 느낌오면 저런말씀들 안하실텐데....ㅋㅋ
  • 밖에서 바라보는 문위한들은 거의 다 같습니다. 남의 취미를 이해 할 사람 그렇게 많지 않다고 봅니다.
  • 저런 자전거는 마티즈와 가격만 가지고 단순 비교하면 안되죠. 자동차로 치면 고급 스포츠카급인데..찌라시같은 기사군요. -.-
  • 어제 저도 저 기사 읽었습니다. 댓글 무지 많이 달렸던데요....가지가지 내용도 많고.....
    매니아분들도 몇 보이고....이 기사를 쓴 사람도 문제가 있는것 같지요. 잔차에 대해 뭐 알고 쓰는지.....비방성 댓글은 신경들 쓰지 마세요. 항상 그런 사람들은 세상이 부정적이고 암울하기만 합니다.
    저는 운동을 아주 좋아하는 터라 위에 댓글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 하고 대화도 안되고 채널이 맞지 않아 상대도 안합니다. 세상을 뭔 낙으로 사는지..... 본인이 못해서 배가 아프면 배 아프다고 솔직히 말하든가...돈이 없으면 돈 없다고 하던가...왜들 남의 일에 참견인지.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게 많지요. 어제 댓글 읽다보니 한심한 사람 많더라구요. 잔차매니아분들의 솔직한 댓글들이 몇 개정도가 압권이었슴......다들 운동 열심히들 하시고, 안전라이딩하세요.
  • 전에 어느분이 그러더군요
    "내 친구는 3천만원짜리 자전거 탄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산에 가는중 등산객이 제 옆을 스쳐가며 일행과 이렇게 얘길 하시더군요.
    "참나 자전거가 무슨 380씩이나... 기가막혀서 원"
    그냥 웃음만 나오더라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66483 문자 보내면 씹고,전화하면 곧바로 받는 친구..12 mjinsik 2006.05.09 1633
166482 회상 kimwejin 2006.05.09 377
ㅋㅋ 우연히 다음뉴스에...8 flo39 2006.05.09 1086
166480 왜 MTB를 타는지 알겠네요 ㅎㅎ10 쩨임스쩡 2006.05.09 1693
166479 잔차이용을 활성화하자는 대통령령의 법률을 따르지 않는 공무원에게3 idemitasse 2006.05.09 834
166478 자전거를 타다보니..2 dunkhan 2006.05.08 797
166477 후지유저입니다45 차카게살자 2006.05.08 2490
166476 기타포토란에 만화 올립니다1 시원한 맥주 2006.05.08 553
166475 삼천리 자전거의..7 서늘한 2006.05.08 989
166474 오늘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라이트 비춰주신분 감사합니다.....1 imjhchoi 2006.05.08 1014
166473 알미늄 케이스 주문 제작,,예산이 얼마나 들까요?..2 dk2327 2006.05.08 697
166472 <b>무주대회 와일드바이크팀으로 참가신청 하신분들 인원파악</b>4 Bikeholic 2006.05.08 680
166471 잔차로 용산국립박물관 갔다가 당한 봉변...29 idemitasse 2006.05.08 1874
166470 황령산에 올랐습니다.8 franthro 2006.05.08 681
166469 이런 양키 쉐이들........13 인간내면 2006.05.08 1633
166468 경량타이어와 경량튜브로 교체...1 jintak5 2006.05.08 679
166467 자전거를 새로 구입해야 할꺼 같은데....후지바이크...가 --;;23 addlwh78 2006.05.08 1424
166466 사는게 행복합니다.3 말딴 2006.05.08 608
166465 ..11 Ebisu 2006.05.08 1392
166464 그냥 웃어보자고 올려봅니다...^^;2 bebebe1004 2006.05.08 787
첨부 (1)
휠러.jpg
100.6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