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열받습니다.
저만 열받는 것일까요?
sbs 뉴스를 검색해보니
분명 이전에 보았던 해당 동영상이 삭제되어있어서
텍스트를 실어놓았음
sbs8시뉴스 - 줄기세포 2, 3번 미국 캘리포니아 반출 확인돼
<8뉴스>
<앵커>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이 줄기세포 2, 3번을 미국으로 보낸 것이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SBS는 이런 사실을 뒷받침하는 김선종 연구원과 미즈메디 연구원이 주고받은 이메일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먼저 김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9월초, 미국 피츠버그에 머물던 김선종 연구원은 미즈메디 연구소의 한 연구원과 수차례 이메일을 주고 받습니다.
미즈메디측이 은밀하게 갖고 있던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2, 3번을 갖고 국내외에서 벌이는 실험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입니다.
김씨는 이 이메일에서 외국으로 줄기세포를 내보내서는 안된다며 노성일 이사장과 직접 통화하겠다고 밝혀 당시 노 이사장이 줄기세포의 해외유출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었음을 내비쳤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당시 이들이 언급했던 줄기세포 2, 3번은 지난해 9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연구소에 실제 건너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성일 이사장도 최근 SBS에 이런 정황을 설명했습니다.
[노성일/미즈메디병원 이사장 : 그게 임상에 쓰이기 위해서는 기초적으로 다 안전하다는 것을 검증할 필요가 있었어요. 외국으로 보내는 건 처리해서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번햄 인스티튜트'라고 연구하는 네트워크인데...]
하지만 황 교수측은 "실험 목적으로 외국에 반출하도록 허락하는 물질양도각서를 작성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용석/변호사 : 줄기세포를 원 소유자의 허락없이 해외로 보낸 목적이 개인적 이익 때문이라면 절도 내지 횡령이 될 수 있다.]
검찰은 어제(8일) 노 이사장을 상대로 줄기세포 배양과정을 조사한데 이어 오늘 재소환해 줄기세포 해외 유출 부분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저만 열받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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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를 실어놓았음
sbs8시뉴스 - 줄기세포 2, 3번 미국 캘리포니아 반출 확인돼
<8뉴스>
<앵커>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이 줄기세포 2, 3번을 미국으로 보낸 것이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SBS는 이런 사실을 뒷받침하는 김선종 연구원과 미즈메디 연구원이 주고받은 이메일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먼저 김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9월초, 미국 피츠버그에 머물던 김선종 연구원은 미즈메디 연구소의 한 연구원과 수차례 이메일을 주고 받습니다.
미즈메디측이 은밀하게 갖고 있던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2, 3번을 갖고 국내외에서 벌이는 실험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입니다.
김씨는 이 이메일에서 외국으로 줄기세포를 내보내서는 안된다며 노성일 이사장과 직접 통화하겠다고 밝혀 당시 노 이사장이 줄기세포의 해외유출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었음을 내비쳤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당시 이들이 언급했던 줄기세포 2, 3번은 지난해 9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연구소에 실제 건너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성일 이사장도 최근 SBS에 이런 정황을 설명했습니다.
[노성일/미즈메디병원 이사장 : 그게 임상에 쓰이기 위해서는 기초적으로 다 안전하다는 것을 검증할 필요가 있었어요. 외국으로 보내는 건 처리해서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번햄 인스티튜트'라고 연구하는 네트워크인데...]
하지만 황 교수측은 "실험 목적으로 외국에 반출하도록 허락하는 물질양도각서를 작성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용석/변호사 : 줄기세포를 원 소유자의 허락없이 해외로 보낸 목적이 개인적 이익 때문이라면 절도 내지 횡령이 될 수 있다.]
검찰은 어제(8일) 노 이사장을 상대로 줄기세포 배양과정을 조사한데 이어 오늘 재소환해 줄기세포 해외 유출 부분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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