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쉬프트 모두 고장나고(케이블도 빼 버렸음)
앞뒤 변속기도 스프링 빼 버려서 손으로만 변속해서 다니고..
데칼 거의 다 떼어내고 조금 남아 지저분하고..
바엔드도 떼어내고 보기 흉한 핸들바 끝단..
림도 흙먼지로 지저분한 상태..
사진은 제가 옥션에서 구입할 때 캡처해 놓은 것이구요..
짐받이, 바엔드 떼어내고 엄청 긴(40cm) 알루미늄 싯포스트 끼워진 상태입니다..
24인치 휠로 사이즈 작음..
도난걱정 안 하고 타고 다녔는데.. 너무 바빠서 자물쇠를 안 채우고 그냥 갔더니
밤에 와서 보니 없네요.. 부천남부역 예식장 옆 큰 자전거 보관소인데..
두루두루 탈 수 있어서 좋았는데 막상 잃어버리고 걸어다니려니 힘들고 시간도 아깝네요..
그렇다고 얼마전 구입한 하운드 5000을 타고 다니기엔 좀 새거고 비싼 거라..
도서관에 다닐 때도 써야 하는데.. 자원봉사할 때도 타야 되고.. ㅠ.ㅠ
쉬프터나 변속기 모두 무용지물이니 얼마 못 가서 버렸을 것 같은데
어디다 버렸는지.. -_-;; 안장과 싯포스트라도 쓸만한 건데..
부천역 근처에 사시는 분들 눈여겨 봐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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