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1억원어치를 세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까?
TV 오락 프로그램에나 나올 애기 같지만, 최근 서울의 한 은행과 교회가 '실전'을 통해 답을 구했다.
결과는 성인 15명이 열흘을 꼬박 세야 한다는 것.
우리은행 서울 강남교보타워지점은 4월 17일부터
인근 교회에서 북한어린이돕기 행사 중 모아 온 동전을 받아 분류작업을 시작했다.
은행용 동전 포대 420개에 담긴 동전을 분류하는 데 동전을 세는 기계(계수기) 3대,
지점행원과 교회 신도 등 하루 평균 15명이 투입됐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가지인 영업시간에 계속 작업을 했지만
열흘이 지나서야 총액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액은 1억원에 조금 못 미치는 9850만7710원.
이 지점의 권태숙 차장은 "계수기는 한 종류의 동전밖에 셀 수 없기 때문에 동전 분류는 사람 손으로 일일이 해야 했다"고 합니다.
계수기 없이 세엇다면, 오 마이 갓 ^-^;
TV 오락 프로그램에나 나올 애기 같지만, 최근 서울의 한 은행과 교회가 '실전'을 통해 답을 구했다.
결과는 성인 15명이 열흘을 꼬박 세야 한다는 것.
우리은행 서울 강남교보타워지점은 4월 17일부터
인근 교회에서 북한어린이돕기 행사 중 모아 온 동전을 받아 분류작업을 시작했다.
은행용 동전 포대 420개에 담긴 동전을 분류하는 데 동전을 세는 기계(계수기) 3대,
지점행원과 교회 신도 등 하루 평균 15명이 투입됐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가지인 영업시간에 계속 작업을 했지만
열흘이 지나서야 총액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액은 1억원에 조금 못 미치는 9850만7710원.
이 지점의 권태숙 차장은 "계수기는 한 종류의 동전밖에 셀 수 없기 때문에 동전 분류는 사람 손으로 일일이 해야 했다"고 합니다.
계수기 없이 세엇다면, 오 마이 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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