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우연히 노래방 도우미을 알겠됐는데
많은 얘기는 않해 봤지만 처지가 많이 딱하더군요.
남편은 교통사고로 10년전 돌아가시고 혼자서 아이셋을 키우는
사람 이더군요. 처음 노래방에서 만났을때 한 말들입니다.
그게 그 분에 대해서 아는게 지금도 전부 네요.
그리고 돌라가신 남편분을 아직도 잊지못하고 그리워 한다는 것 밖에.
남편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않좋은 얘기가 나올라면 얼굴리 달라지면서
무섭게 변하더군요. 그때 여자가 정이들면 무서운 동물이라는 걸 처음
느끼는 순간 이였습니다. 나 또한 그런 감정을 어느정도는 알기에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동호회분과 2차는 노래방인데 오면 불러달라고 해서 노래방가면 그 분을 불러
들곤 했습니다. 처음엔 호기심에 바깥에서 만났고 지금은 안쓰러운 맘에 만납니다.
그 분이 이제 좋고 안좋고 그런걸 떠나서 아이들 셋이 살려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만나서 영화나 보고 여유되는 데로 그 분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같이 밤샌적도 없고 손이나 몇번 잡아 본것 밖엔 없군요.
또 그분이 워낙 남편분을 못 잊어해서 함부로 대하기도 그렇더군요.
그래서 아직 매너 좋게 대해 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내가 뭐 하는건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잘하는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언제까지 도와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문자로는 언제 올거냐고 물어보고.
이제 냉정이 대해야 하는건지 (그럼 마음이 무거울것 같고)
계속 한 달에 한번 만나 영화나 보고 여유가 되는 돈은 도와주자니
언제까지 그래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고민 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 할까요?
제가 이런쪽엔 경험이 없어서..
이런 쪽으로 경험이 많은 님의 조언들 듣고자 합니다.^^;;
많은 얘기는 않해 봤지만 처지가 많이 딱하더군요.
남편은 교통사고로 10년전 돌아가시고 혼자서 아이셋을 키우는
사람 이더군요. 처음 노래방에서 만났을때 한 말들입니다.
그게 그 분에 대해서 아는게 지금도 전부 네요.
그리고 돌라가신 남편분을 아직도 잊지못하고 그리워 한다는 것 밖에.
남편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않좋은 얘기가 나올라면 얼굴리 달라지면서
무섭게 변하더군요. 그때 여자가 정이들면 무서운 동물이라는 걸 처음
느끼는 순간 이였습니다. 나 또한 그런 감정을 어느정도는 알기에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동호회분과 2차는 노래방인데 오면 불러달라고 해서 노래방가면 그 분을 불러
들곤 했습니다. 처음엔 호기심에 바깥에서 만났고 지금은 안쓰러운 맘에 만납니다.
그 분이 이제 좋고 안좋고 그런걸 떠나서 아이들 셋이 살려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만나서 영화나 보고 여유되는 데로 그 분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같이 밤샌적도 없고 손이나 몇번 잡아 본것 밖엔 없군요.
또 그분이 워낙 남편분을 못 잊어해서 함부로 대하기도 그렇더군요.
그래서 아직 매너 좋게 대해 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내가 뭐 하는건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잘하는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언제까지 도와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문자로는 언제 올거냐고 물어보고.
이제 냉정이 대해야 하는건지 (그럼 마음이 무거울것 같고)
계속 한 달에 한번 만나 영화나 보고 여유가 되는 돈은 도와주자니
언제까지 그래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고민 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 할까요?
제가 이런쪽엔 경험이 없어서..
이런 쪽으로 경험이 많은 님의 조언들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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