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을 방문해 주셔서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아들과 함께 자전거로 박물관에 오신 분이 박물관 안내원으로부터 반말로 수모를 당했다는 내용에 대하여

ㅇ 자전거로 박물관에 오신분에게는 전화상으로 상세한 내용을 답변드렸으며 민원제기한 분들은 당사자가 올린글을 토대로 민원을 제기하였는 바, 박물관 근무자 4명을 대상으로 확인한 내용을 말씀드립니다.

자전거를 타고 박물관 안으로 오신 분이 “종각→석조물정원→거울못식당→거울못 주변길→만남의 집”으로 이동하시면서 박물관 근무자 4명으로부터 “박물관내에서는 자전거를 이용하면 안됩니다.”라는 안내를 여러번 받다보니 감정이 상했으리라 생각되며, 박물관 직원이 반말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박물관 직원으로서 박물관을 찾는 고객에게 항상 공손한 언행으로 친절히 안내하도록 다시 한번 숙지시켰습니다.

2. 박물관 자전거 이용이 왜 안되는지?
ㅇ 박물관 야외공간은 많은 관람객이 이동하는 곳으로 관람객들의 이동시 불편초래 및 충돌우려 등으로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등을 타고 다닐 수 없으며, 자전거 보관소는 박물관 외부에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박물관내에서의 자전거 등을 이용할 수 없다는 안내표시는 주요지역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 위치 : 정문, 서문, 표사는 곳(2개소), 거울못레스토랑 옆 등 안내판에 표시

3. 자전거 보관소의 위치와 시설의 정도는?
ㅇ 지난해 10월 28일 박물관을 개관한 이래 자전거로 박물관을 찾는 고객은 그리 많지 않았으며 현재 자전거 보관소는 박물관 정문 우측 끝에 4개소(25대 정도), 이촌역 5번출구 좌/우에 각각 1소개씩(총15대정도)마련되어 있습니다만,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 추세에 있음을 고려하여 자전거 보관소 추가설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행정지원과 전준산(2077-9071, 1번사항)/ 관리과 박성일(2077-9151, 2·3번사항),



참 , 힘드네요, 일단 답변내용이 구렁이 담 너머가 듯 하여 첨부합니다..

경비원도  알지 못하는 잔차주차장이 관내에 없는데도,마치 준비된 듯....
왜 ,이촌역 잔차 보관대며, 주변  빈 공간을 넘보는 건지 모르겠네요....

전화로는 경비원의 폭언에 대해  김호동 행정지원과 과장이 사과하고도 ,
공식적으로는 사과가 아닌 이용자의 감정 탓으로 돌리는 듯한...
CCTV를 열람 해야겠네요.

관내에서 잔차를 타자는 것이  아니라 ,박물관으로 이동후 주차보관을 원한다는
말의 뜻을 이해못하고 있는듯

진지하게 민원을 검토한 흔적은 없고 ,임기응변
시끄러우니 일단 구렁이 담넘듯 피해보자는  듯한 답변이  
담당 공무원으로는 너무 무책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