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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다시 질의..

yuman772006.05.10 19:07조회 수 82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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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사람을 더 열받게 만드네요..
다음과 같이 다시 질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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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관의 답변 잘 받았습니다.

자전거 이용이 불가한 이유로 "박물관 야외공간은 많은 관람객이 이동하는 곳으로 관람객들의 이동시 불편초래 및 충돌우려 등으로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등을 타고 다닐 수 없으며~"

자전거, 롤러브레이드가 인도로 관람객과 함께 통행한다면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자전거이용활성화에관한법률" 제3장 자전거 이용방법등에는 다음과 같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제15조 (자전거의 통행방법등) ①자전거의 운전자는 도로교통에 관한 법령을 준수하여 자동차의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보행자에게 위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②자전거의 운전자는 자전거도로를 통행하여야 한다. 다만,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지 아니한 도로에서는 다른 법령에 통행방법이 따로 규정되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행자에 주의하면서 도로(차도와 보도가 구분된 도로에서는 차도를 말한다)의 우측가장자리 부분으로 통행하여야 한다.

즉 자전거는 인도로 통행할 수 없으며 차도의 우측으로 통행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롤러브레이드의 경우 인도로 통행하여야 하지만 자전거는 도로교통법 상 "차"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자동차나 이륜원동기는 관내를 통행하면서 자전거를 통행을 금지시킨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법률을 차분히 숙지하시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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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에 자전거 주차장이 설치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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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둘 중 하나네요...차도 들여보내지 말던지...잔차를 들여보내서 주차를 시켜주던지...
  • 꾸준히 문을 두드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어쩌면 국박도 우리의 관리 소홀로 오늘의 모습이 된 듯 아쉽습니다.
  • 님의 자전거에 대한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저같은 경우 귀찮아서 그냥 포기하거나, 말리든 말든 그냥 들이미는 성격인데...
    차분히 경우를 따지면서 좋은 해결책까지 제시하는것을 보니 참 보기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끝까지 지켜 봐야 겠네요
  • 저도 자전거 보관 시설에 대해 다시 질의를 했습니다만
    만일 해당 라이더가 잔차를 타고 박물관 안을 타고 다녔다면 그건 잘못 된 일이네요.
  • 박물관 입구에서, 아들과 함께 자전차에서 내려서 이동 했습니다.
    그리고 CCTV에 잘 보관되어 있을겁니다..........^^*
    거짓 보고가 커지고 있습니다.
  • 참 황당하네요. 자전거가 무슨 죄입니까. 차는 들어오는데 자전거는 못들어온다니.
  • idemitasse님....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꼭 따지시기 바랍니다. idemitasse님이 처음부터 뭔 가를 잘못한 것 같이 답변글을 올렸던데...그게 아니라면 조목조목 따지시기 바랍니다.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식사과글이 나올 때까지 따지세요. 그냥 넘어갈려는 속셈이 뻔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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