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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을 입었어요

ssi56142006.05.12 00:51조회 수 56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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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얼마전 비가 많이오고 그다음 몇일은 날씨가 짱으로 좋았었더랬죠
그래서 대낮에 잔차를 타고 한강변을 반소매옷을 입고 신나게 누비고 왔더랬죠
그런데 집에와서 보니 팔뚝에 불이났더랍니다
어찌나 빨갛게 익었던지
마누라보고 감자갈아 붙이라 그랬더니
감자을 가져다 붙이고 좀있다 수건으로 닦아내는데
아우!!!
매우 쓰라린 고통이 찾아왔더랍니다
하루 더 참아보다
마누라가 '죽으면 어떻게 하냐'고 오버를 하면서 병원에 가라길래
병원에가서 2틀째 치료를 받았답니다
2도 화상이랍니다
"자전거는 당분간 타지마세요.   긴팔옷 입어도 자외선이 투시를 하니까, 정 타고 싶으면 새벽이나 밤에 타세요.  썬크림 꼭 바르고타구요.  5월 한달간이 자외선지수가 제일 높습니다" 라구 하시더라구요
여러분도 자외선 불이 팔이나 온몸을 감싸기전에 미리미리 예방하세요
자외선 예방과 함께 즐거운 라이딩하세요

첨부 : 우리 마누라랑 저는 잔차를 즐기거든요
        그런데 8살 아들놈은 잔차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네요
        어떻게하면 이녀석이 잔차를 좋아하게 될까요
        조언 주실분 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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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저는 그래서 한여름에도 긴팔, 긴바지만을 고집합니다. 안면마스크도...ㅎㅎ
  • 8살에 잔차 안좋아하면 아마도 영원히 안탈겁니다.
    보통 5,6살이면 사달라고 난리인데...
    시인이나 예술가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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