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구입한지 일주일 정도 된 초보 입니다.
시간이 안되지만 산이 너무 타고 싶은 마음에
사람이 없는 야심한 밤 (보통 12시)에 효창공원에 올라
친구와 함께 산 비스무리 타는 흉내를 낸지 사흘째 입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효창산?을 올랐습니다.
갑자기 계단 (나무 계단)을 타면서 올라가고 싶다는 마음에
계단을 향해 돌진 했습니다. 한 칸, 두 칸, 세 칸,.....꽈당....ㅡㅡ;
앞 바퀴가 그만 계단에 끼이면서 뒷 바퀴가 들리면서 땅과 90도를 이룬 후
옆으로 쾅~ 하고 떨어졌습니다.
젤 먼저 느낀 것은 찢어질 듯한 똥꼬의 아픔...(2년전 치질 수술 받았는데..)
똥꼬를 매만지고 '개똥이'(제 자전거 이름 입니다)를 살폈더니 멀쩡하더군요
휴~ 다행이었습니다.
그래서 데리고 갈려 했더니..... 뒷 바퀴가 움직이질 않네요 ㅡㅡ;
라이트를 비춰봤더니 글쎄... 휠이 휘청 휘청... 휘어버려서 브레이크에 걸려
돌아가질 않는군요. ㅡㅡ; 맴이 저려 옵니다. ㅜㅜ
뒷 브레이크를 풀었더니 그제야 바퀴가 돌아갑니다.
개똥이 질질 끌고 집에 까지 왔습니다...
오래 오래 튼튼하게 살라고 이름도 개똥이로 지었는데..
(어른들 말씀에 이름이 안 좋으면 오래 산다고 하셔서...)
내일 병원에 가 봐야 겠습니다. 수술 받으면 회복이 되는지..
아니면 장기 이식을 해야하는지..
미안타 개똥아..ㅡㅡ;
시간이 안되지만 산이 너무 타고 싶은 마음에
사람이 없는 야심한 밤 (보통 12시)에 효창공원에 올라
친구와 함께 산 비스무리 타는 흉내를 낸지 사흘째 입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효창산?을 올랐습니다.
갑자기 계단 (나무 계단)을 타면서 올라가고 싶다는 마음에
계단을 향해 돌진 했습니다. 한 칸, 두 칸, 세 칸,.....꽈당....ㅡㅡ;
앞 바퀴가 그만 계단에 끼이면서 뒷 바퀴가 들리면서 땅과 90도를 이룬 후
옆으로 쾅~ 하고 떨어졌습니다.
젤 먼저 느낀 것은 찢어질 듯한 똥꼬의 아픔...(2년전 치질 수술 받았는데..)
똥꼬를 매만지고 '개똥이'(제 자전거 이름 입니다)를 살폈더니 멀쩡하더군요
휴~ 다행이었습니다.
그래서 데리고 갈려 했더니..... 뒷 바퀴가 움직이질 않네요 ㅡㅡ;
라이트를 비춰봤더니 글쎄... 휠이 휘청 휘청... 휘어버려서 브레이크에 걸려
돌아가질 않는군요. ㅡㅡ; 맴이 저려 옵니다. ㅜㅜ
뒷 브레이크를 풀었더니 그제야 바퀴가 돌아갑니다.
개똥이 질질 끌고 집에 까지 왔습니다...
오래 오래 튼튼하게 살라고 이름도 개똥이로 지었는데..
(어른들 말씀에 이름이 안 좋으면 오래 산다고 하셔서...)
내일 병원에 가 봐야 겠습니다. 수술 받으면 회복이 되는지..
아니면 장기 이식을 해야하는지..
미안타 개똥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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