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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가격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네요.

raxel2006.05.12 03:11조회 수 980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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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전거나 용품가격이 비싸죠.
뭐.. '나라마다 물가가 다르니 다를 수도 있다' 라고들 하시는데..
왜 국내 소매가격이 해외 소매가+구매대행료+배송비 합친거랑 비슷한 걸까요?
딜러들은 해외에서 딜러가격으로 대량으로 들여올텐데 더 싸야하는거 아닌지..
그렇다고 영국이나 미국이 한국보다 물가가 쌀 리도 없구요

또 트렉 프레임같은 경우 태국에서 반값이던데 이건 무슨 조화죠?
한국에 들여오는 딜러가격만 비싼건가요? --;
자꾸 멜오더때리다보니 번거로운데..
그냥 한국에서 이정도 가격에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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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AS비용이 빠졌으니까요 ㅎㅎ
    단순히 사고 끝나면 모르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돈이 더 깨지죠. 시간도 걸리고..;;(보통은)

    상대적으로 비싸긴 한거 같아요 ;;
  • AS불가, 스페어파츠부제가 빈번한 현재의 우리나라에선......정말정말 "글쎄요~"하는 가격들 입니다. 위 사항이 일반 공산품 정도만큼만 이루어 진다면....한국내의 소비자가격을 다주고 살 용의 있습니다.
    ^^*)
  • 멀리 않은 미래에 정리가 되리라는 판단입니다.
    현재와 같은 가격 수준과, 미흡한 A/S로는 메일오더가 늘 수밖에 없지요.

    수입상들의 입장에서도 땅짚고 헤엄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여러모로 바뀌어야
    수입상들도 살아남을 겁니다.
  • 수입상...?

    조금 큰 메일오더일 뿐이죠.
  • 수입상들은 그냥앉아서 물건을 파는건 아니지요.. 직원들월급, 영업비등등.. 다 포함된가격이 아닐까요?
  • 서비스 비용?
    일부 수입상들의 서비스가 상당히 젖같으니 그 불변함을 감수하고 해외주문을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서비스 비용 다물고 사는셈 쳐도 한국가격은 비쌉니다.
    또한 외국에도 세금내고 직원들 월급 다 주고 장사합니다.
  • 수입상 서비스만 잘해준다면 제돈 다 주고 살 용의는 있으나...현실이 그렇지 못하니 안타깝군요. 수입상은 좀큰 보따리상 --;;

  • 월급과 영업비등등.....? 그럼 해외의 업체들은 직원들 월급과 영업비가 배제된 금액 일까요? 예를 들어 폭스샥은 해외에서나 한국에서나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B1 프레임의 경우 거의 두배가격인데,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나요?
    ^^*)
  • 외국샵은 가정집에서 혼자 파나요? 거기도 직원 월급주고 a/s비에 매장운영비 다 들어갑니다. 거기다 마진도 남기겠죠.
    그런데 우리가 훨씬 비싸다.. 사기죠. 고소가 안되는 사기.
  • 마.. 조지나게 남겨 쳐먹는다... 하고 생각하세요...

    그놈들 큰부자 안됩니다... 뭐든지 정당하게 살아야 하늘이 돕습니다...
  • 뭐 공장에서 바로 안 들여오고 외국 소매상에서 대량으로 들어와서 그런가 ㅎㅎ
    그리고 일본인들이 느끼는 3만엔의 가치와 우리가 느끼는 3만원의 가치는 비슷합니다.
    (어느 글에서 이런 비슷한 내용을 본 것 같아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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