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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운 휴지 05년 타호 프레임 띠어냈습니다.

battery82006.05.12 12:49조회 수 1557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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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한구석에 항상 별일 없을꺼야.... 별일 없을꺼야... 그 생각만으로 지낸지

벌써 서너달이 지났네요.   그러나 항상 집에 들어갈때... 아이들을 보고있으면

아! 나도 조심해야지...조심해야지.. 또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드디어 불안감없이 잔차를 탈수 있게 되었습니다.

휴지 05년 타오 프레임 드뎌 띠어내고 자이언트 XTC3으로 바꿨습니다.

아직도 스템하고..핸들바에는 휴지라고 이름이 써있네여..조만간 이것도 바꾸어야죠^^

아무튼 잔차 사진 올립니다~ 구경들 해주세요^^ ㅋㅎ

오늘부턴 마음놓고 달려야 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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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오~ 멋지네요~^.^
  • 자~알 하셨습니다.
    걱정하고 불안해 하면서 타는건 취미생활이 아니죠
  • 그렇죠... 목숨을 담보로 자전거를 탈수는 없죠!
  • 노오란게 정말 멋집니다.~~
  • 오동토동 하네요~~
  • 저도 곧 뒤따라 가겠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미정이지만 정말이지 프레임에 박혀있는 그 네글자 꼴보기 싫어요.
  • 사건 이후 후지자전거 끌고 나가는것 자체가 쓰트레스가 되버렸죠...
  • 뜨~~~~ 악 노랑에..검정...켜~~~~ 넘 이쁘네요...
    여기다가 노란색 져지와..같이 입으시면...켜~~~~~ ㅡ,.ㅡ
    암튼 축하드립니다.. 안전라이딩 하세요,..
  • 죄값을 치루고 나온 수형자보다는 사형을 감면받은 사형수의 느낌이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 이야...콸라 죽이네요...제가 더 맘에 드는걸요??ㅎㅎ
  • 잔차 색감 좋네요 자이언트 프렘이 저렴하고 튼실하고 좋습니다. 저도 자이언트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또 후지도 있네요... 그넘도 잘타고 댕깁니다. 누가 머라던 사실 나가보면 나말고 신경쓰는 사람들 없는듯 싶던데.. 괜히 혼자 그런거 같기도하구..

    어쨋든 참 표현이 씁쓸하군요.. 거금들여 입문하신 분들이 후지유저의 대부분인거 같은데.. 듣기에 따라선 무슨 죄수나 사형수라도 된듯한 느낌이네요...돈만 주어지면 왜 못바꾸겠습니다. 좌우간 자게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라도 필요없는 표현은 되도록 삼갑시다. 필요한 말은 하되 좀 분풀이 같은 표현들은 후지가서 하시죠
  • 탁월한 선택 입니다. 안라 , 즐라 하십시요!!!
  • 거기 가서 글남길 필요가 있을까요? 이제 곧 홈페이지 일대 개편이 있을지도 모르는데요... 그리고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물론 사람이 하고 싶은 말 다하면서 한세상 살수는 없겠지만, 그 자전거를 그냥 탄다는 것은 확대해석하자면 어떤 의미가 되냐면 (1) 상식적으로 자전거의 하자가 거의 확실해보이는데 그때문에 라이더가 죽고 아무 보상을 받지 못해도 나는 그것을 인정합니다 (2) 일단 인사사고가 나면 판매가 올스톱되고 원인규명에 들어가야 정상일텐데 그런 절차없이 계속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인정합니다 (3) 자기 잘못을 인정한 리콜과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교체서비스라는 것의 차이를 나는 잘 알지도 못하겠고 관심도 없습니다라는 의미가 되는 것 아닐까요? 저 세가지 항목들은 제가 일관되게 말씀드렸던 유족보상/원인규명/재발방지라는 세가지 과제를 풀어서 다시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청노루님 말씀대로 그냥 타고다니는 경우 네번째 이유도 있을수 있겠네요. 저 모든 세가지 과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지만 금전적인 이유때문에 어쩔수 없이 잠정적으로 타고 다닙니다. 저는 여기에 포함되는 부류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참으로 씁쓸하기 짝이 없습니다.
  • 후지에 가서 이런말 못해요..어의없는 일이지만...금방 지워버리거든요. 자유게시판도 막아버렸구요...
  • battery8글쓴이
    2006.5.12 17: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진짜..이지경 까지 끌고온 후지...정말 열받습니다. 죽일넘의 휴지...
  • 유족분들이나 다른 분들의 생각은 또 다를 수 있겠지만도, 제 개인적인 입장을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이렇습니다. 지금 현재 능력이 안되면 단돈 일만원이라도 유족들에게 지급하고, 단 한대의 자전거를 리콜하더라도 제조물에 하자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라 이 말씀입니다. 그 다음에, 헬맷을 안쓰고 음주운행을 하고등등 이런 것을 손해사정인하고 따지란 말씀입니다. 리콜할 능력이 안되면 자전거타지 말라는 공고라도 내라 이 말씀입니다. 벌써 사망사고이후 회사측에서 동영상 찍고 이런데 들였을 돈을 생각하면 사측의 사고방식이 어떤지 짐작할 수 있지요. 제조물 하자를 인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게 되는 경우보다 어떻게 해서든 그 길을 피해서 다른 길로 가는게 비용이 적게 든다고 판단했으니까 지금 이 지경까지 왔겠지요. 부산 날씨 참 이상합니다. 5월 중순인데 날씨도 쌀쌀하고 그러네요. 저는 무슨 종말론자는 아니지만 종말이 다가오는지 어째 세상 돌아가는 것이 이렇게 흉흉한가요. 그런 것만 봐서 그런지 원... 바람이 붑니다. 바람부는 날은 자전거를 타고 싶습니다. 나가보겠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후지.. 구역질...
  • 이젠 안심라이딩 하실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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