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도 역시 자전거로 즐겁게 출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 출근길은 '오치동 - 전남대 - 하남로 - 하남공단' 입니다.
자전거로 갈 수 있는 최단 거리로 출근을 하고 있는거죠.
근데 오늘 아침에 전남대를 지나가는 중에 자전거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정말 사고는 순간이더군요. 브레이크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상대와 같이 붙어버렸습니다.
제가 내리막을 지나 속도가 약간 붙은 상태에서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앞서 가던 자전거는 반대편 차선(역주행)으로 달리고 있더군요.
그런데 삼거리에서 갑자기 우회전 할려고 제쪽으로 뒤도 안돌아보고
갑자기 돌아버리는 것입니다. 뜨~~~~~~~아
다행히 상대가 뒤늦게 저를 발견하고 핸들을 틀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저와 상대가 비스듬하게 붙어서 3미터 정도를 미끄러져 나갔습니다.
타이어자국까지 남았죠.
그런데 천만다행으로 전혀 안다쳤습니다. 사람도 안다치고 자전거도 안다치고.
상대방은 연신 미안하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한마디했습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반대편차선에 그렇게 갑자기 돌아버리면 어떡하냐고????
그사람은 역시나 이어폰을 꽂고 있더군요.
그때 속도가 평상시와 견주어 보면 대략 30km정도 됩니다. 급경사쪽이라서
페달질을 안했도 40이상이 저절로 나오는 곳이죠.
그당시에 제가 속도가 좀 빨랐던 잘못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이
정말 밉더군요. 이어폰에 역주행, 뒤도 안돌아보고 확 틀어버리는 막무가내 정신!!
만약에 제가 차였다면 그학생은 차에 깔렸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이제 근처에 자전거만 있으면 적극적으로 벨(에어 싸운드 사용중)을 울려서
제 위치를 알리고 가급적 속도를 줄여야겠더군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만
속도를 내야 안전할거 같아요.
항상 적극적인 방어운전으로 안전 라이딩하세요~ ^^
제 출근길은 '오치동 - 전남대 - 하남로 - 하남공단' 입니다.
자전거로 갈 수 있는 최단 거리로 출근을 하고 있는거죠.
근데 오늘 아침에 전남대를 지나가는 중에 자전거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정말 사고는 순간이더군요. 브레이크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상대와 같이 붙어버렸습니다.
제가 내리막을 지나 속도가 약간 붙은 상태에서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앞서 가던 자전거는 반대편 차선(역주행)으로 달리고 있더군요.
그런데 삼거리에서 갑자기 우회전 할려고 제쪽으로 뒤도 안돌아보고
갑자기 돌아버리는 것입니다. 뜨~~~~~~~아
다행히 상대가 뒤늦게 저를 발견하고 핸들을 틀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저와 상대가 비스듬하게 붙어서 3미터 정도를 미끄러져 나갔습니다.
타이어자국까지 남았죠.
그런데 천만다행으로 전혀 안다쳤습니다. 사람도 안다치고 자전거도 안다치고.
상대방은 연신 미안하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한마디했습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반대편차선에 그렇게 갑자기 돌아버리면 어떡하냐고????
그사람은 역시나 이어폰을 꽂고 있더군요.
그때 속도가 평상시와 견주어 보면 대략 30km정도 됩니다. 급경사쪽이라서
페달질을 안했도 40이상이 저절로 나오는 곳이죠.
그당시에 제가 속도가 좀 빨랐던 잘못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이
정말 밉더군요. 이어폰에 역주행, 뒤도 안돌아보고 확 틀어버리는 막무가내 정신!!
만약에 제가 차였다면 그학생은 차에 깔렸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이제 근처에 자전거만 있으면 적극적으로 벨(에어 싸운드 사용중)을 울려서
제 위치를 알리고 가급적 속도를 줄여야겠더군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만
속도를 내야 안전할거 같아요.
항상 적극적인 방어운전으로 안전 라이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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