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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에게 보내는 이란대통령의 편지 보셨습니까??

BikeCraft2006.05.13 02:48조회 수 86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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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직접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어제군요...신문을 보다가 이란대통령이 부시에게 보낸 편지라는 긴 장문기사를 읽었습니다...



그 글을 읽고 난뒤에 느낀건 이란은 미래에 언젠가 꼭 강대국이 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본도 한때는 약소국이었고...우리나라도 일제침략과 6.25의 패허속에서 국가를 이루었습니다....

현재 이란이 헐벗고 미국에게 경제제재를 받고 있지만...

옛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땅으로서 다시 찬란한 문명의 꽃을 피울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부럽다는 말밖에....



저렇게 소신껏 용기있게 미국을 향한 목소리가 있어나 싶을정도로....

이상한 쓰레기 황씨 뉴스나 접하지 마시고 이런 글이나 찾아보십시오.

이란국민들 정말 올바른 대통령을 뽑은것 같습니다...



조금있으면 쓰레기뽑는 날이 오는데...

쓰레기가 아닌 참된 인물이 많이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투표왜 하는지 모르지만.....하기도 싫고...



오늘 저 이란 대통령을 보고 희망을 가집니다...
우리도 저런 소신있는 정치가가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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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네...지구상에 원숭이와 푸들만 있는 줄 알았더니..^^
  • 2006.5.13 08:14 댓글추천 0비추천 0
    EU3-이란 간의 핵협상은 시간을 끌고자 했다면 몇 년을 더 끌어도 상관이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대놓고 판을 깼습니다. 즉 최근에 촉발된 이란 핵문제는 전적으로 이란이 의도적으로, 원하는 시점에 문제를 터뜨리고 나온 것입니다. 그것은 이란 지도부가 현 시점이 그래도 될 만큼 이란에게 유리하다고(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미국이 궁지에 빠져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혹자는 경험 없는 새 대통령 아흐마디네자드 탓을 하는데, 이란의 최고실력자는 예나 지금이나 노련한 정객인 그랜드 아야톨라 하메네이이고, 하메네이가 전 대통령 하타미의 정책을 좌절시키듯이 아흐마디네자드를 가로막고 나서지 않는 것은 최고종교지도자도 현 정책을 암묵적으로 승인했음을 보여줍니다. 어쨋거나, 시기적으로 다시 전쟁 일으키기 어려운 부시 행정부의 처지를 꿰뚫어본 약은 수정도로 보입니다만...한반도 주변의 역학관계를 생각했을 때 우리가 굳이 본받아야 할 자세는 아니라고 보여지는군요.
    친미냐, 반미냐를 떠나서 현재 우리의 입장에서는 전술적으로 별 가치도 없는 핵무기 보유나, 미국에게 한마디 할 수 있는 용기보다 더 필요한 것은 실용주의 노선을 통한 한미동맹 강화와 이를 적극 이용한 내부적 강력을 기르는 것이 중하다고 봅니다.
  • 번역된 전체 기사를 아직 찬찬히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요약된 내용을 보니 홀로코스트가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했더군요. 또한 홀로코스트가 사실이라 해도 유럽이나 미국 알래스카등등 이런데다가 나라를 만들면 되지 왜 팔레스타인 사람들 몰아내고 그 자리에 들어앉았느냐는 식으로 썼더군요. 중동문제는 너무 복잡하고 아는 바도 없어서 제가 할 얘기가 없지만 홀로코스트 문제는 만일 저런 식으로 IRC같은데 들어가서 얘기하면 너 혹시 Neo 나찌 아니냐고 비난이 쏟아짐과 동시에 바로 강퇴당합니다. 즉, 홀로코스트가 과장된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는 마치 일본 극우파 사람들이 일제시대의 만행이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서양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진다는 것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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