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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중앙 박물관 다녀왔습니다.

ducati812006.05.14 21:00조회 수 84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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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용에서 하는 공연을 보려고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이슈화 된것도 있고 해서..박물관을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총 3대의 자전거가 박물관 내에 있었습니다.

2대는 주차 관리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는 업무용인듯하고..

나머지 1대는 모르겠습니다. 기종을 보니 입문용 하드테일인데..

박물관에서 꽤나 파워가 있는듯한 분이 사용하시는 모델인지. 박물관 공연 홍보 현수막

바로 아래에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자물쇠까지 채워서.

인도 진입로에 '오토바이 및 자전거 통행금지'라는 팻말이 있는 것을 보니 원래 이륜차가

박물관내로 진입을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나저나..처음 가본 새로 지은 중앙 박물관인데..

국적 불명의 컨셉을 가진 건물이더군요. 멀리서 보면 대한 민국 중앙 박물관이라기보단

대형 기업의 연구소나 공장 같아 보였습니다...

거기다가 내부에서 통제(?)혹은 안전 관리 하시는 분들이 입은 복장 또한 박물관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검정색 정장..박물관이라는 사전 정보가 왔었으면 무슨 무역센터나

그런 성격의 건물인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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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디자인에 대한 생각이 아직인듯 하네요
    국회의사당 설계시에도, 이사람 저사람 간섭해서 지금 모습이라던데~~
  • 여기저기 세워둔 잔차들은 직원용이겠지요.
    여기저기 제마음대로 주차된 모습이 거시기 하네요.
    그러고도 고객 잔차는 절대 못들어온다고 거품을 물어....뭐 안전 ....
    죄송합니다.갑자기 열이나서..........^^*

    바로 위 사진이 주차관리인들의 잔차인가요? 두번째 사진은 어디로 들어가는 곳인지....
    잔차는 들어오지 말라는 싸인이 규격보다는 작네요.
    좋은 참고사진 감사드립니다..
    혹시 통제는 받지 않으셨는지요......???
  • ducati81글쓴이
    2006.5.15 08: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저는 자전거 없이 걸어서 왔다 갔다 했습니다.
  • 딴지는 아니지만..
    과연 대한민국 국적스런 디자인이 뭘까요?
    기왓장 얹은 건물은 아니겠죠?
    한국의 건축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골라낸 작품입니다....
    과연 우리가 입고 먹고 사는것중에 국적불명 아닌게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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