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자전거를 베란다에서 꺼내어 현관문을 열때면 와이프가 절 잡습니다. 그리곤 뒤에숨겨놓은 찬 이슬이 송글송글 묻어있는 결명자차를 제게 건내줍니다. 늘 컴퓨터 앞에 있어 시력이 많이 떨어진 제게 사무실까지 차조심하며 무사히 가라는 선물로 결명자를 우려낸 차디찬 병을 베낭에 꽂아줍니다.
제 건강 걱정에 자전거를 허락하고서는 이렇게 절 많이도 생각합니다. 참 이쁩니다.
아침부터 팔불출짓해서 죄송합니다. ^ ^
점심 맛나게 드세요~~~
제 건강 걱정에 자전거를 허락하고서는 이렇게 절 많이도 생각합니다. 참 이쁩니다.
아침부터 팔불출짓해서 죄송합니다. ^ ^
점심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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