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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갑니다만...

rnarna2006.05.16 23:04조회 수 80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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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에 업무차 프랑스에 갑니다.
아무리 뒤져봐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쪽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네요.
이삿짐을 배편으로 부치면서 자전거도 함께 실어 보낼 예정인데요,
막상 그쪽에서의 부품,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거나 정비할 수 있는 샵이 있는지 조차 모르겠네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려 해도 불어는 까막눈이라 어렵네요.
제가 거주 할 지역은 프랑스 남부 마르세이유 부근입니다.
회원님들중 혹시라도 이쪽 사정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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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L.... (by 지로놀다가) 물이나 먹어라!! (by 구름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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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여기 왈바에서도 프랑스에 자전거로 장거리 여행을 하신 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투어후기던가 어디서 본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만일 정보를 못찾으시면 프랑스 문화원같은데다 문의해봐도 될겁니다. 다만, 대답이 좀 썰렁할지 친절하게 안내해줄지 그건 모르겠네요. 저도 예전에 영화보러 출입했던 적이 있지만도 프랑스... 이미지가 예전같지만은 않은듯 싶습니다.
  • 좀도둑이 유달리많으니 자전거 조심하시고...항구도시라 그런건 아니고 그쪽동네는 원래그렇습니다
    당연히...정비할순있는데..웬만하면 자가정비 강추하구요..힘드시다면 정비책자를 준비하셔서
    기본적인건 스스로하시는게...좋습니다^^* 우리식개념의 비슷한 개인
  • 그동네는 우리수준의 입문용 잔거만 타구다녀도 길거리에서 다 쳐다봄니다 ^^
    비싸서 ..특히나..이방인이 타고다니면 ..더하지요. 로드사이클을 더많이 타구요
    대부분 생활차를 타구요.VTT(엠티비)동호회는 아마..시청(오뗄드 빌)이나 적응하시고난후
    주위사람들에게...문의하세요. 즐거운 생활하시길......
  • 참고루......인건비 비쌉니다.
  • rnarna글쓴이
    2006.5.17 08: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본 정비기술은 익혀서 가야겠군요. 아..걱정됩니당~~
  • 마르세이유.. 정말 좋은 곳 가시네요~ 지중해도 가깝고, 알프스도 가깝고, 날씨도 좋고.. 프랑스는 잘 모르지만 아마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을 것입니다. 전 유럽 북쪽에 사는데 친구들이 자전거 타고 알프스나 프랑스 남부, 이탤리까지 가는 얘들 봤거든요.
  • mtheory님. 그럼 지금 유럽에서 접속하신 것인지요...?
  • 프랑스에 팃낫한 스님이 아직 계신가//?? 부럽습니다....난 언제 프랑스에 가보나??ㅎㅎ
  • franthro님/ 지금은 한국이에요. 시간이 있어서 잠시 부모님과 시간 보내고 있지요.

    얼마전에 학교 졸업하고 왠지 혼자서 자전거 여행을 하고 싶어서 유럽에서도 저도 알아봤는데 보니까 자전거 투어 책을 팔더군요. 코스 여러개 정해 놓고, 지역 이름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15일간 프랑스 남부까지 코스, 스페인 어디어디 코스, 한 달 체코 코스 등 크게 몇 군데 있었습니다. 중간에 볼거리, 음식, 숙소, 길 정보, 문화 등 필요한 것 깔끔히 다 정리해 놓았더군요.

    프랑스도 아마 그런 책자 있을거에요. 근데 거기는 불어를 많이 쓰고 영어는 할 줄 알면서도 거의 안한다고 들었는데 ㅇㅇ;;

    전 저런 계획 세우다 한국의 봄을 보고 싶어서 지금 여기서 속초 준비하고 있습니다. ㅎㅎ
  • mtheory님 댓글을 지금 뒤늦게 읽었네요. 저도 유럽여행하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서 나중에라도 꼭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뭐든지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하지요. 예전에 학교때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우스개로 하시더군요. 프랑스 가서 뭐 물어볼거 있으면 무조건 실부쁠레 그러면 돼! 실부쁠레(s'il vous plait.)라는건 아시겠지만 영어로 please나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하철역에 어떻게 가나요 하고 물어보고 싶을땐 문장을 다 만들어서 could you show me the way to the subway station? 이렇게 할필요가 없다는거죠. 그냥 간단하게 subway station, please? 이런식으로(물론 불어로) 하면 된다는게 그분 말씀의 요점이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과장된 설명이긴 하지만 또한 반드시 틀린 말도 아니라고 봅니다.
  • franthro님/ 방금 미사리까지 갔다 왔는데 감기 기운이 좀 있어서인지 좀 힘드네요 ㅎㅎ

    예,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그냥 한국말로 "지하철, please?" 하면서 손발짓 하면 대충 알아 듣는 것 같아요.

    유럽 여행 꼭 하시고,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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