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저도 대형 접수하러 내일 가려고 하는데....

축하합니다. 선배님..ㅎㅎ 저도 훗날을 도모하고자 짬을 내어 대형면허에 도전하고 싶은데, 당장 급하지 않다고 자꾸 게으름을 피웁니다. 전에 파워 핸들 아니 적에는 보통 면허 가지고도 버스 몰아 보긴 했었는데...ㅋㅋㅋ, 당시엔 키가 작아서 운전석에서 일어나서 핸들을 돌리곤 했었죠. 그래봐야 80년도 입니다.

오...저랑 똑같네여...7번째 합격..ㅋㅋ 연습1시간에 몇만원하는거 아까워서 계속 인지만 붙이고 탔는데...근데요,..대형면허 있어도 별로 소용이 없더군요,,ㅡ,ㅡ;

부럽네요 ~~~~~~~~~~ㅎㅎ

저두 3년전 땄습죠.. 아직 버스는 없지만....자가용버스타고 전국일주 하고 싶네요**

몇년전 대형면허 따던때가 생각나네요...
갑자기 버스의 인승이 면허별로 줄어들자 대형면허 따려고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지요...

시험장에서 대기실에 들어가니 당시 버스 3대로 시험봤는데...
어느분이 얘기해 주시더군요...
보통 5번은 봐야 붙는다면 1번버슨 기아가 잘 안들어가고.. 2번은 핸들이 빡빡하고...등등..
보통 어디에서 급정거 불이 들어오는지 까지 모두 알고 계시데요...

저는 버스 운전이랑은 상관없는데..
아버님이 버스운전을 하시기 때문에 스페어의 개념으로 땄습니다..
물론 학원 다녔고...
1차에 100점으로 붙었습니다....ㅎㅎㅎ 자랑입니다..
학원 강사가 기립 박수를 쳐주더라는...

뭐 하나라도 미래를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비하시는 좋은 모습들을 저도 본받고 싶네요.

전 운전병 출신이라서 전역후 면허시험장에서 간단한 서류 접수만으로 대형면허증 발급받았습니다.
입대하기 직전에 1종보통 따고 군에서 운전연습 많이 한거죠.. 덤으로 전역하고 대형면허 발급받고..
하지만 전역후 승용차만 운전해서 감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