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탄천에 피라루쿠가..;;

헉 이것처럼 커지면 한강 물고기들 전멸하겠네요..

헉~ 거의 괴물입니다...ㅡㅡ;

꼬리의 특징(정가운데에 부채모양의지느러미가있고, 바로 위아래에 이웃해서 몸통쪽으로 지느러미가 있는것) 이 essky111님의 지적이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허걱...내쇼날 지오그래픽?에 탄천이 나올 수도 있겠군요...최장 민물고기...ㅜ

생김새가 아름다워?ㅡㅡ;

그래 5m되면 인천앞바다 잠깐가서 상어랑 맞짱떠라 잼있겠다..

아래 고기랑 정말 비슷하게,, 아니 똑같네요.. 근데 저게 어떻게 여기까지?!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보긴 했지만 설마...?!

저도 첨에 볼때는 아마존에 그것처럼 보여서 설마 한강에 저게 살까 싶었는데...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진짜라면 대서양, 태평양을 건너왔을리는 없고 누가 풀어놓은거겠죠..?

기르던 거북이나 물고기를 잡아먹기는 그렇고 해서 아무 곳에나 풀어놓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풀어놓는 사람들이야 사소하게 생각하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환경을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넘은.. 울나라에 풀어놔도 열대어라 적응하지 못하고 죽는다고 봐야될것입니다 피라루크는 원산지에서 울나라 돈으로 40만원 이상 가는 대형 생선.. 육식어종이지만.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포획도중.. 꼬리에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일이 많다는 군요.. 피라루크 고기는 마치 비닐하우스에 덮는 보온재료 처럼 둘둘 말아서 파는데 엄청 큽니다. 튀겨서도 먹고요.. 맛이 있나봅니다

외래어종이 방사되면 생태계 파괴되는데~~~~~~~~~~
황소 개구리가 좋은 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