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논리야 나하고 놀자던가 하는 제목의 책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참 논리따지기를 좋아하는 사람중의 한명이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만 점점 조금씩 나이를 먹다보니 이 세상이 그런 논리만으로, 형식논리만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는 사실이 조금씩이나마 깨달아져 가더군요. 그래서 저런 책제목이 더욱 씁쓸하게 느껴졌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논리가 얼마나 천대받고 괄시받는 세상이면 별로 찾는 이 없는 논리를 글쓴이가 부르면서 외로우면 나하고 같이 놀자고 했겠습니까.
논리적 이성이라든가, 자본주의라든가, 합리적 의사결정같은 거창한 개념들을 주창하시는 분들께 저는 그런 논리 그대로를 빌어서 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후지논의를 하는 것이 님들에게 어떤 피해를 끼쳤습니까?
이 사건에 개입하기 싫으시다면 글을 읽지 않으시면 되고 글을 남기지 않으시면 되는 것 아닌가요? 따로 게시판을 만들자고 하시지만, 모두 아시다시피 왈바의 구석구석 공간은 곧바로 광고배너와 금전적 수입으로 연결됩니다. 사실 저는 왈바운영의 구체적인 면까지 세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제 생각에 그렇지 않을까 추측되는군요. 넓디넓은 자유게시판이라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분에게 왜 또 다른 금전상의 불이익을 감수하라고 말씀하시는지요? 만일 배너를 통한 별도 게시판이 아니라 링크를 통해서 출입하게 한다면, 그것은 말하자면 일종의 쪽문이(과장하자면 개구멍이) 되는 셈인데요. 왜 자꾸 몰아내려고만 하시는지요? 그리고 누가 굳이 그 쪽문으로 출입을 해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들여다보겠습니까? 학교다닐때 선생님들이 무슨 질문을 하시면서 손을 들어보라 했을때 자기 의사에 따라 제대로 손을 드는 학생들이 몇이나 되던가요. 그럼 반대 질문을 하면서 다시 손을 들어보라 했을때 손을 드는 학생들이 몇이나 되던가요? 제 경험에 의하면 이런 질문 저런 질문에도 그저 무반응인 경우가 많아서 선생님께서 오히려 되묻는 수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너희들은 도대체 뭐냐고 말씀입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결말지어져야 하는지 그 당위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분들이 이미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1) 유족보상 (2) 확실한 원인규명 (3) 재발방지 대책 이렇게 세가지를 꼽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강제할 것인가 아니겠습니까.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것이냐 이 말씀입니다. 제가 전에도 어느 댓글에서 말씀드렸듯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보겠다고 떨쳐일어난 분들이 계십니다. 이미 구체적 논의를 진행중인듯이 보입니다. 저는 그 그룹에 끼지 않아서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면 남은 사람들이 할수 있는 일을 이 게시판에서 찾아서 하는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하다못해 불매운동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경고의 메세지를 잠재 구매자들을 향해 지속적으로 발신할 수도 있을거구요. 다른 게시판이 아니라 이 게시판에서요. 관심없고 보기 싫으시면 스킵하시면 되는겁니다. 무슨 나병환자나 지체장애자분들 동네에 들어오면 재수없고 집값떨어진다고 쫓아내듯이 그렇게 쫓아내기만 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남얘기가 아니라 우리 자신과 관련된 문제니까요.
제가 몇년동안이나 눈팅회원으로 있는 어떤 사이트에서 보니까 너무 꼿꼿하고 자기 주장이 강한 어떤 회원이 결국은 최종적으로 혼자 고립되더군요. 그동안 너무 적을 많이 만든 결과라고 개인적으로 느꼈더랬습니다. 지금 저도 그런 비슷한 위기감을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할말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자칫 합리와 이성과 논리의 이름으로 말하는 듯이 보이지만 한꺼풀 들춰보면 불합리와 반이성과 비논리를 날카로운 발톱처럼 숨겨놓은 그런 글들이 많습니다. 유족분들이 돈이라도 많아서 법정에서 싸울 능력이 된다면야 우리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겠습니까. 연세드신 고인의 어머니 홀홀단신인데 뭘 어떻게 할수 있을까요? 논리적인 설명부탁드려봅니다. 우리가 어떤 발전적 대안을 갖고 움직일수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나 중요하게 여기는 이전 왈바의 분위기라는 것이 도대체, 대관절 무엇인지. 그것이 사람의 생명과 라이더로서의,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인지 말입니다.
논리적 이성이라든가, 자본주의라든가, 합리적 의사결정같은 거창한 개념들을 주창하시는 분들께 저는 그런 논리 그대로를 빌어서 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후지논의를 하는 것이 님들에게 어떤 피해를 끼쳤습니까?
이 사건에 개입하기 싫으시다면 글을 읽지 않으시면 되고 글을 남기지 않으시면 되는 것 아닌가요? 따로 게시판을 만들자고 하시지만, 모두 아시다시피 왈바의 구석구석 공간은 곧바로 광고배너와 금전적 수입으로 연결됩니다. 사실 저는 왈바운영의 구체적인 면까지 세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제 생각에 그렇지 않을까 추측되는군요. 넓디넓은 자유게시판이라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분에게 왜 또 다른 금전상의 불이익을 감수하라고 말씀하시는지요? 만일 배너를 통한 별도 게시판이 아니라 링크를 통해서 출입하게 한다면, 그것은 말하자면 일종의 쪽문이(과장하자면 개구멍이) 되는 셈인데요. 왜 자꾸 몰아내려고만 하시는지요? 그리고 누가 굳이 그 쪽문으로 출입을 해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들여다보겠습니까? 학교다닐때 선생님들이 무슨 질문을 하시면서 손을 들어보라 했을때 자기 의사에 따라 제대로 손을 드는 학생들이 몇이나 되던가요. 그럼 반대 질문을 하면서 다시 손을 들어보라 했을때 손을 드는 학생들이 몇이나 되던가요? 제 경험에 의하면 이런 질문 저런 질문에도 그저 무반응인 경우가 많아서 선생님께서 오히려 되묻는 수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너희들은 도대체 뭐냐고 말씀입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결말지어져야 하는지 그 당위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분들이 이미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1) 유족보상 (2) 확실한 원인규명 (3) 재발방지 대책 이렇게 세가지를 꼽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강제할 것인가 아니겠습니까.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것이냐 이 말씀입니다. 제가 전에도 어느 댓글에서 말씀드렸듯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보겠다고 떨쳐일어난 분들이 계십니다. 이미 구체적 논의를 진행중인듯이 보입니다. 저는 그 그룹에 끼지 않아서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면 남은 사람들이 할수 있는 일을 이 게시판에서 찾아서 하는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하다못해 불매운동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경고의 메세지를 잠재 구매자들을 향해 지속적으로 발신할 수도 있을거구요. 다른 게시판이 아니라 이 게시판에서요. 관심없고 보기 싫으시면 스킵하시면 되는겁니다. 무슨 나병환자나 지체장애자분들 동네에 들어오면 재수없고 집값떨어진다고 쫓아내듯이 그렇게 쫓아내기만 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남얘기가 아니라 우리 자신과 관련된 문제니까요.
제가 몇년동안이나 눈팅회원으로 있는 어떤 사이트에서 보니까 너무 꼿꼿하고 자기 주장이 강한 어떤 회원이 결국은 최종적으로 혼자 고립되더군요. 그동안 너무 적을 많이 만든 결과라고 개인적으로 느꼈더랬습니다. 지금 저도 그런 비슷한 위기감을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할말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자칫 합리와 이성과 논리의 이름으로 말하는 듯이 보이지만 한꺼풀 들춰보면 불합리와 반이성과 비논리를 날카로운 발톱처럼 숨겨놓은 그런 글들이 많습니다. 유족분들이 돈이라도 많아서 법정에서 싸울 능력이 된다면야 우리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겠습니까. 연세드신 고인의 어머니 홀홀단신인데 뭘 어떻게 할수 있을까요? 논리적인 설명부탁드려봅니다. 우리가 어떤 발전적 대안을 갖고 움직일수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나 중요하게 여기는 이전 왈바의 분위기라는 것이 도대체, 대관절 무엇인지. 그것이 사람의 생명과 라이더로서의,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인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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