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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걱정 되어서요.

ddngurm2006.05.18 17:15조회 수 56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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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전 입문때 처음 장거리(80km 정도) 타고 나니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설때 왼쪽 무릎 부분에서 "쩍" 하는 소리가 나데요. 통증은 없으며  관절은 아닌듯하고 근육 아니면 인대 부분에서 나는듯 한데 심하게 운동 안하면 괜찮다가 좀 빡세게 운동하면 또 소리가 나네요. 속초 장거리를 며칠 앞두고 있는데 가도 괜찮을지 걱정이 되네요.  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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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안타깝군요..리풀이없어서 잘은 알지못하지만 글남겨봅니다..
    일단속초는 백업차량이 있다면 그동안 준비해온과정이 아까우니 도전해보심이 더 보람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릎을 라이딩중에 휴식때나 평소생활에서도 쪼그리고 앉거나 무릎꼬고앉는자세는 피하는것이좋을것같습니다..저도 운전할때 무릎이 어쩔땐 구부려
  • 저는 절대로 반대합니다
    일단 정밀검사를 하심이 좋을듯하네요 본인 김해에 살고 있는라이더 입니다
    구력은 3년정도 항상시합을 나가면 2% 부족했읍니다
    그래서 동게훈련을 열심히 하였읍니다
    왠걸 무릎에 이상이 왔읍니다 무리를 했서요 벌써 두달째입니다
    부디 전문이에게 상담 하심이 좋을듯하네요
    원인을 알수 없어서 서울까지 같다왔읍니다... 원인을차자서 재활중입니다..
    부디 절재하셔요,,,
  • 그런 문제들은 어느병원에서 원인을 찾을수 있나요>?
  • 병원가서 진료받으시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잔차, 마라톤 두가지를 합니다.
    마라톤하면서 많은 분들이 몸을 혹사하면서 중독으로 달리더라구요. 저도 마찬가지였구요.

    어느 마라톤 고수분 왈 "건강하려고 마라톤 입문했다가 시간단축하려다가 몸이 더욱 망가진다고 합니다." "충분한 훈련없이 대회나가는 것은 자신과의 싸움이 아니라 무지한 짓이라고 합니다."

    저는 6개월 정도 훈련하고 마라톤 완주했습니다. 원래부터 달리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있어 해서 저자신의 체력을 과신했죠.
    하지만 훈련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대회나가는 것이 얼마나 멍청하고 위험한 짓인지를 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우선 의사에게 상담을 받으시고 참가 여부를 결정하심이 나을듯합니다.


  • ddngurm글쓴이
    2006.5.19 11:05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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