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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담배 ㅜㅜ...

one-skyline2006.05.18 19:45조회 수 952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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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고싶습니다 여러번 시도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징그러운놈은 저한테서 떨어지질 않네요

일어나서 한대 출근하면서 한대 밥먹고한대 화장실에서.....

왜그리  땡기고 맛나는지 흐흐~

어느덧 하루를 마칠때쯤보면 거의 한갑을 다피웠더군요

열라 후회하며 끝마무리로 자기전에 한대...

끊기힘든 담배보다 이런 제 자신이 더 밉습니다

여러분!! 요놈의 담배를 한방에콱 끊어버릴

뭐 좋은 방법좀 없겠습니까 ㅜㅜ (내공부족 ..의지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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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이젠 다 끝났나요? Fu.... (by edge) 미칭갱이들(퍼온글) (by 조츰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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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검색창에 금연도시 쳐보세요. 많은 도움 될겁니다.
  • 끊으시면 좋지만 일단 담배가 그렇게 맛나게 느껴지신다면
    금연하기가 그다지 쉽진 않겠네요.
    저도 금연 3년 넘었지만 남들보기엔 한방에 쉽게 끊은것같아 보여도
    보이지않는 내면엔 저혼자 참으로 많은세월(?)담배와의 전쟁이 있었답니다.
    정말 한방에 딱 끊으면 더할나위좋지만
    한방에 ㅡ끊기는 정말 어려운일이니 여러번 시도에 실패를 반복하는것도
    그리 나쁜건아니라 생각합니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최소한의 시도가 있었으니 다음번 금연시도에선 좀더 진전되고
    그다음에는 조금더...하면서 끊어지겠죠.낙심마세요.
    뭐든지 결심이 중요한듯합니다,비록 실패하더라도.또 다음 기회가 있으니.
    어찌보면 하루일과를 담배에 질질 끌려다닌듯한 날들도 있는때가있습니다.
    그럴땐 내가 이놈의걸 왜 피나?...하는 생각도 들고 다음날 눈뜨면 어김없이 피워물고...
    담배를 끊어봐야 담배가 얼마나 나쁜지 알게되실겁니다.
    가급적 줄이시구요,금연 꼭 성공하시길...
  • 지름신이 오시듯 금연신이 오시는 때가 있을 겁니다.
    영영 안 오실 수도 있고요.
    금연신이 오시면 한결 쉽죠.
  • 길게는 한달 보름 끊어 봤습니다...

    하지만 의지가약해선지 속상한일이생기니 저절루 손이 가더군여....

    마음은 항상 끊어야지...하면서도 그게쉽질않더군여....

    이놈의 의지력...ㅡ.ㅡ;
  • 12년간 하루 한갑씩 피운 담배 끊은지 6년 되었습니다
    지금도 피는 꿈 한 번씩 꿉니다
    줄이는거 필요없습니다 결국엔 줄인만큼 더 피웁니다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끊으세요
    x팔리게 인간 000 담배하나에 이렇게 쩔쩔매나 하는 더 상스러운 마음 가지시고
    주위사람들 한테 큰소리 뻥뻥 쳐놓으세요
    숨어서 몰래 피는 나약한 자신모습에 ....(심한말이라 못적겠네요)
    아무튼 모진맘 먹고 시작하세요
    금연패취 그런거 하지마세요
    순수의지로 하세요
    저는 사실 동기유발은 제 아내가 아이를 가지면서 시작했습니다
    베란다 나가서 피워야 하겠고 태어난 이후로 뽀뽀 한 번 할려해도 양치 해야겠고
    하는 마음이 들다보니 귀찮을것 같아서 어느 순간에 회사후배한테 한 대 얻어 피우다가
    그래 이게 마지막이다 하고는 끊었습니다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힘든만큼 결과는 보람 있습니다
    일단 지저분해지지 않습니다
    집안 공기부터 달라집니다
    내 사랑하는 가족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깨끗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울러 끊고나서부터는 아무때나 담배피는 사람들이 그렇게 이기적이고
    지저분해보이고 때로는 추해보이기까지 합니다
    그 기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금연 성공하세요^.^
  • 35년간 하루 한갑 정도 피워왔었는데 어느날 불현듯 "담배를 한번 끊어보자" 라고 생각하고 나서 곧바로 담배를 안피웠는데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술자리에서....또는 옆에서 피워대는 담배연기에 간혹 유혹을 받기도 하였는데 이젠 담배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납니다.
    일년 정도 지난것같고 완전히 담배끊었다...라는 말은 못하겟고 그냥 그렇게 담배 안피워도 살아가는덴 전혀 문제가 없네요.
    본인의 의지와 가족등 주변사람들의 관심과 격려가 중요합니다.
    담배를 끊자고 마음먹었다는게 벌써 절반의 성공이랍니다.
    꼭 ! 금연 성공 하시기 빕니다.
  • 누군가 이런말을....
    담배는 끊는게 아니고...참는거라고...
  • 저도한표~~한 3년째 참고 있네요 ..ㅎㅎㅎ
  • 저같은 경우엔 담배를 좀 일찍(?) 피우다가 사회생활 하면서 끊은 경우입니다.
    직장에서 별로 않좋은 관계에 있는 사람이 담배를 피운 직후에 바로 옆에 앉았는데
    제가 피울 때는 몰랐던 그 역겨운 냄새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군요..
    속으로 생각했지요-내가 담배를 피워도 다른 사람이 내게서 저런 냄새를 맡을거 아닌가.....--
    다른 사람이 나한테서 불쾌한 냄새를 맡게 된다고 생각하니 그 다음부터는
    도저히 담배를 피울수가 없었습니다.
    마침 또 그때가 우리 셋째가 태어나기 바로 전이고 해서
    겸사겸사 딱 끊어버렸습니다.
    한 몇달은 고생 했지요....
    하지만 그때마다 생각했어요.
    옆사람이 맡게 될 그 불쾌한 냄새를....................

    저는 그거 한가지로 딱 끊었습니다.
    한 5년이 조금 넘은 거 같네요...

    참고로 저희 동호회 활동 하시는 분들이 대략 40 여명 되는데 흡연 하시는 분은
    약 3-4명 정도입니다.

    자전거 열심히 타다보면 자연히 끊게 되더라구요.

    금연 꼭 하셔야 합니다!!
  • 주위에 단배 피는 사람이 많으면... 많이 어렵습니다...

    술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 전 친형님께서 입에서 썩는 냄새난고 하더군요...
    그래도 끊지 않았는데 ....
    아무생각없이 끊어 버렸습니다..... 보조로 물만 달고 다녔습니다.. 껌, 보조필터, 이런거 하면 안되던데요 저두 하다가 다시 피우게 되더라구요.. 주위에두 그렇구요.. 담배를 안피움으로서 좋은점을
  • 사시는 동네 보건소에서 도움 받는것도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결국 8개월 금연중...
  • 네..담배 피우는 사람은 모릅니다. 바로 담배 피우고 들어왔을때 그 구역질 나는 냄새를...
    특히 아침 만원버스에서 미칩니다. 대부분 버스 기다릴때 한대씩 피우시죠?
    아...차라리 똥냄새는 구수하다고 하겠습니다.
  •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절실함이 가장 큰 무기랍니다. 처음 3일이 가장 어렵지요. 저는 지금 138일째 금연 중입니다. 초반 며칠은 정말 '나 죽었다' 생각하셔요^^ 미치도록 밀려오는 강렬한 흡연의 욕구는 평생토록 그 강도가 영원할 것 같지만 처음 며칠을 그렇게 견디고 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줄어듭니다. 어느 분의 말씀처럼 검색창에서'금연도시'를 한 번 쳐 보세요. ^^
  • 저도 담배를 끊고 싶습니다..ㅠㅠ
    근데 '금연시도'가 아니고 '금연도시'요??
  • 네 '금연도시'랍니다.
  • one-skyline글쓴이
    2006.5.19 01:30 댓글추천 0비추천 0
    흐흐흐~ 금연하신 모든분들이 저마다의 사연들을 갖고 계시는군요

    예!!저도 이번기회에 담배한번 끊어볼랍니다

    독한마음먹고요 '끊는게아니라 참는다' ....명언이십니다 흐흐흐~
  • 오늘이 만 한달입니다. 어떻게 버텼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아직도 하루에 열두번도 더 담배생각이 나지만 그런대로 참을 만 합니다.

    봉다리님 말씀이 옳은 듯...끊는게 아니라 참는거라고 ㅠㅠ;
  • 저도 금연한지 2년이 되가네요..저의 경우 물을 많이 먹어 도움이 됐어요...담배 생각 날때
    물 한모금 좋아요..니코틴아 없어져라!!!물 한모금 힘네세요..금연하면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 저는 7개월째 금연중입니다.
    전 작년에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좀 않좋게 나와서 끊었었습니다.
    결혼도 앞두고해서 겸사겸사 끊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별로 어렵지 않게 끊었구요..
    9년정도 피우다 끊었는데... 지금은 별로 생각이 안나네요...오히려 담배냄새가 싫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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