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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나일2006.05.18 23:31조회 수 51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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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기 전인 2002년만해도

한강에서 헬멧쓰고 잔차 타시는 분들은 소수에 불과했는데

이제 생활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안전장구 착용하시고..

본격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아진것 같습니다.

하긴 4년전이긴 하지만..

산에만 가다가 한강에 나가보니 확실히 전과는 차이가 나더군요.

자전거가 매력적인 스포츠인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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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靑竹
    2006.5.19 00: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잘 가는 임도가 있는데요. 예전엔 사람 구경하기가 힘들어 옆에서 꿩이라도 불시에 푸드득거리며 날아오를 땐 기겁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싱글만 주로 타다가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임도를 갔는데 교통순경이라도 세워야 할 정도로 북적거리더군요..ㅎㅎㅎ 해마다 동호인이 늘어나는 걸 피부로 느낍니다. 천정을 모르고 치솟는 고유가시대에 자전거가 대안이라는 사실을 위정자들이 빨리 인식을 해야 자전거가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시설이 확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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