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 성의를 다해....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자신이 술 문제가 있거나 끊고 싶다고 생각되시면...쪽지로 상세하게 자신의 상태를 말씀해 주세요.
가족중에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되시면...자세히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ㅎ
저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알콜전문' 상담사입니다.
약간의 참고사항...
*알콜중독이 되신 분들이 가는 길...*
1. 처음엔 주변에서 술문제가 있다고 병원에 가보라고 해도 무시하고 가지 않는다.
2. 차츰 몸에 이상이 오고, 술을 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인식이 오기 시작한다.
3. 가족이나 친구를 동반해서(혼자가기 겁이나기에..)신경정신과나 동네병원에 가게된다.
4. 문제를 인식하지만 좋아하는 술을 끊을 순 없다.
5. 몸이 더욱 안 좋아져 대학병원에 가서 '알콜중독'(알콜의존증)이란 판정을 받는다.
6. 인식은 했지만...막상 '알콜중독'이라고 판정을 받으니...열이 받아서 마구 마셔 버린다.
7. 대학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8. 3개월 정도 치료를 받고, 다시는 먹지 말아야지 생각한다.
9. 슬슬...술이 땡기고, 주변에서 한잔 하자는 사람의 말에 귀가 솔깃해 진다.
10. 술을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또 먹어 버린다.
11. 이미 중독이기 때문에 절제하지 못하고, 쓰러질 때까지 마신다.
12. 가족이 또 병원에 보낸다. (이번엔 심각한 금단현상이 일어난다..온 몸이 떨리고...)
13. 4개월 정도 치료받고 퇴원...(다시는 안 먹는다..이 우랄질..술..)
14. 끊은지..1달...또, 슬슬 땡김...(조절하지 못하는 자신을 경멸하면서..자신을 인정못함)
15. 열 받는 일이 생격서 홧김에 먹는다...(일어나니...병원)
16. 어라...보통병원이 아니다...그렇다...(알콜전문병원이다.)
17. 너무 개XX을 하고 와서 온 몸이 묶여 있다. (아..씨X 이거 안 풀러?)
18. 떨리는 금단현상이 그칠 때까지 묶여 있는다. (그 동안 자기 옷에 똥,오줌 묻는 것도 모름)
19. 사태에 심각성을 알고, 퇴원시켜 달라고 애원한다...가족이 불쌍해서 퇴원시킨다.
20. 언제 그랬냐는 듯...또 마신다...(또 부들부들 떨고...병원에 입원..)
21. 똑같은 병원이다. (아..낯 익어서 좀 편하다...)
22. 철저히 감금생활을 하게 된다. (편하지만..반 군대식..)
23. 자신감을 갖고 퇴원..
24. 퇴원하자마자...3일 후에 또 마신다.
25. 이번에도 병원..(어라...먼저 병원보다 좀 다르다..'불안초조')
26. 그렇다..여긴 완전 '정신병원'이다.
27. 전화도 안되고, 승질은 나고, 열 받아서 XX했다...곧 체격좋은 남자가 와서 반 조진다.
28. 닥치고, 말 잘 듣고, 밥 잘 먹는다..^^
29. 5개월의 병원생활 끝내고 퇴원..(아..XX내가 드러워서 술 안먹는다..)
30. ㅎㅎ 좀 오래간다..하지만..3달 후에 또 먹고, 입원...(같은 정신병원)
31. 좀 얻어 터지면서 다시 반성....
32. 퇴원 5개월 후에 또 마심....(가족들 정말 눈물로 결심....)
33. 이렇게 병원을 왔다갔다 한지...10년....
34. 끝내는 미친듯이 먹다가 분위기 이상한 곳으로 끌려감..
35. 가족은 천만원을 누군가에게 주고, 1년 간 잘 부탁한다며 가 버림..(울면서...ㅠㅠ)
36. 시작부터 열라 얻어 터진다. (밥 안 먹는다고 터지고, 째린다고 터지고, 정말 태어나서 지금까지 맞은 것 보다 더 많이 맞는다..)
37. 지금도 날 여기에 쳐 넣은 가족을 원망하며 이를 간다....
여기까지 심한 알콜중독 환자가 가는 길을 이해가 쉽게 글로 정리해 봤습니다.
물론...초반에 완전?치료하고 정상적으로 사는 분도 있지만...완전이라는 말에 ? 물음표를 했듯이 일단 '알콜중독'이라 판정을 받으면 완치는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끊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죽을 때까지..참는 것 뿐...
그럼...쪽지 기다리겠습니다.
자신이 술 문제가 있거나 끊고 싶다고 생각되시면...쪽지로 상세하게 자신의 상태를 말씀해 주세요.
가족중에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되시면...자세히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ㅎ
저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알콜전문' 상담사입니다.
약간의 참고사항...
*알콜중독이 되신 분들이 가는 길...*
1. 처음엔 주변에서 술문제가 있다고 병원에 가보라고 해도 무시하고 가지 않는다.
2. 차츰 몸에 이상이 오고, 술을 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인식이 오기 시작한다.
3. 가족이나 친구를 동반해서(혼자가기 겁이나기에..)신경정신과나 동네병원에 가게된다.
4. 문제를 인식하지만 좋아하는 술을 끊을 순 없다.
5. 몸이 더욱 안 좋아져 대학병원에 가서 '알콜중독'(알콜의존증)이란 판정을 받는다.
6. 인식은 했지만...막상 '알콜중독'이라고 판정을 받으니...열이 받아서 마구 마셔 버린다.
7. 대학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8. 3개월 정도 치료를 받고, 다시는 먹지 말아야지 생각한다.
9. 슬슬...술이 땡기고, 주변에서 한잔 하자는 사람의 말에 귀가 솔깃해 진다.
10. 술을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또 먹어 버린다.
11. 이미 중독이기 때문에 절제하지 못하고, 쓰러질 때까지 마신다.
12. 가족이 또 병원에 보낸다. (이번엔 심각한 금단현상이 일어난다..온 몸이 떨리고...)
13. 4개월 정도 치료받고 퇴원...(다시는 안 먹는다..이 우랄질..술..)
14. 끊은지..1달...또, 슬슬 땡김...(조절하지 못하는 자신을 경멸하면서..자신을 인정못함)
15. 열 받는 일이 생격서 홧김에 먹는다...(일어나니...병원)
16. 어라...보통병원이 아니다...그렇다...(알콜전문병원이다.)
17. 너무 개XX을 하고 와서 온 몸이 묶여 있다. (아..씨X 이거 안 풀러?)
18. 떨리는 금단현상이 그칠 때까지 묶여 있는다. (그 동안 자기 옷에 똥,오줌 묻는 것도 모름)
19. 사태에 심각성을 알고, 퇴원시켜 달라고 애원한다...가족이 불쌍해서 퇴원시킨다.
20. 언제 그랬냐는 듯...또 마신다...(또 부들부들 떨고...병원에 입원..)
21. 똑같은 병원이다. (아..낯 익어서 좀 편하다...)
22. 철저히 감금생활을 하게 된다. (편하지만..반 군대식..)
23. 자신감을 갖고 퇴원..
24. 퇴원하자마자...3일 후에 또 마신다.
25. 이번에도 병원..(어라...먼저 병원보다 좀 다르다..'불안초조')
26. 그렇다..여긴 완전 '정신병원'이다.
27. 전화도 안되고, 승질은 나고, 열 받아서 XX했다...곧 체격좋은 남자가 와서 반 조진다.
28. 닥치고, 말 잘 듣고, 밥 잘 먹는다..^^
29. 5개월의 병원생활 끝내고 퇴원..(아..XX내가 드러워서 술 안먹는다..)
30. ㅎㅎ 좀 오래간다..하지만..3달 후에 또 먹고, 입원...(같은 정신병원)
31. 좀 얻어 터지면서 다시 반성....
32. 퇴원 5개월 후에 또 마심....(가족들 정말 눈물로 결심....)
33. 이렇게 병원을 왔다갔다 한지...10년....
34. 끝내는 미친듯이 먹다가 분위기 이상한 곳으로 끌려감..
35. 가족은 천만원을 누군가에게 주고, 1년 간 잘 부탁한다며 가 버림..(울면서...ㅠㅠ)
36. 시작부터 열라 얻어 터진다. (밥 안 먹는다고 터지고, 째린다고 터지고, 정말 태어나서 지금까지 맞은 것 보다 더 많이 맞는다..)
37. 지금도 날 여기에 쳐 넣은 가족을 원망하며 이를 간다....
여기까지 심한 알콜중독 환자가 가는 길을 이해가 쉽게 글로 정리해 봤습니다.
물론...초반에 완전?치료하고 정상적으로 사는 분도 있지만...완전이라는 말에 ? 물음표를 했듯이 일단 '알콜중독'이라 판정을 받으면 완치는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끊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죽을 때까지..참는 것 뿐...
그럼...쪽지 기다리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