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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우고..

kp7072006.05.19 03:13조회 수 29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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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웃의 삶을

따사롭게 어루만져 주십시오

인간의 마음은

도예가의 손길에 따라 모양이 이리저리 빚어지는

물레 위의 진흙처럼이나 여리고 부드러우니

이웃의 마음은 오로지

당신이 대하기 나름입니다♧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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