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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태를 바라보는 신입회원의 주저리

zansim2006.05.19 12:04조회 수 92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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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이고 물은 물입니다.

프레임에 대한 안전성 확인 및 유족에 대한 보상에 초점을 맞췄으면 합니다.

후지측에서는 인정하기 실켓지만 특정 연도, 특정 모델의 특정 부위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난 파손 때문에 프레임 교체를 실시한다는 것만으로, 프레임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과 진배없다 생각됩니다. 큰 용기를 내지 않는다면 메이커의 이미지 실추 때문에 공식적인 언급은 회피하겠죠... 결국 프레임의 안전율이 부족하다는 것은 알사람은 다아는 사실아닌지요?

유족에 대한 보상문제도 후지측에서 큰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서로의 골만 더 깊어 질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시점에서는 법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혹시 법에 조애가 깊은 분은 안계신지요?

한강변 자전거도로에서 보행자와 사고가 나면 무조건 자전거의 책임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강자이기 때문이죠.
강자(?)의 아량이 필요한 때가 아닌지요?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진 사안에 대해서 후지측에서 매끄럽게 처리한다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도 될터인데....

게시판에서 싸우는 것은 무조건 안 된다고 봅니다. 어느것 하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다른 사이트에서도 경험했기에...

백論이 불여일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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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잘 잘못을 따지기 전에 남이있는 유족이 너무 가슴 아픔니다.

    이문제는 서로간에 ..한다리씩은 걸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는 듯해도

    다른 한편 책임지고 문제를 풀사람도 없는 듯합니다.

    이런 경우 권리는 주장하고 책임은 회피하는 구조가 형성되기 쉽습니다.

    그러면서 모두가 피해자라고 엄살을 부립니다.

    .....특히나 바다건너 외국회사와 법률 분쟁이 있을시는 ........

    .....참 ..해법이 안보입니다
  • 동감입니다. 소탐대실이라는 말도 어울리겠네요.
    소비자들은 제품에 하자가 있더라도 사후처리를 제대로 해 주면 그 불만은 쉽게 잊혀지고 오히려 그 회사에 대한 믿음은 커집니다.

    소비자들이 제일 분개하는 건,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으로 소비자를 바보로 아는 경우입니다. 솔직하게 인정할 건 인정하고 차후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를 치한다면 현명한 소비자들은 넓은 아량으로 포용해 줍니다.
    소비자들은 만족스러원 서비스를 받았을 때 다른 고객들에게도 그런 내용을 잘 전달하지만 불만은 그 전달범위가 훨씬 확대됩니다. 막말로 도시락 싸 다니며 만립니다. 자동차회사들이 택시운전하시는 분들을 많이 챙기는 이유도 입소문이 무섭기 때문입니다. 안 좋은 얘기는 기사분들 사이에서만 오고 가는 게 아니라 택시를 이용하는 손님 누구에게나 알리고 싶어 합니다.

    관련 샵은 하루빨리 사태를 잘 파악해서 합당한 조치를 취해 주기를 빌어봅니다.
  • karma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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