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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 우연의 일치인가...

karis2006.05.19 13:29조회 수 1902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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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인의 글 표현이 거친 점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특정 누구를 지적하여 올린 글이 아닌데도 표현을 가지고 문제삼아 본인이 주장하는 내용에 은근히 접목시켜 기세를 꺽어버리려는 감이 엿 보인다면 너무 예민해서 일까요? 문제의 본질을 희석시키려는 듯이요.

목표는 후지입니다.
당장 부작용이나 보안 문제 때문에 밝힐  순 없지만 실상을 알고나면 다른 분들도 기도 안 맥힐겁니다. 곧 유족측의 진상보고가 올라오겠지요. 후지 한강 사이클이 어떻게 유족들을 대했는지 한번 들어나 보십시요. 그 이외의 일도 조만간 다 밝히겠습니다.

이런 기업을 존재케하느냐 아니냐는 바로 우리 라이더에게 달려있기에 그토록 거친 표현을 사용한 것이고, 세일 때 이번 사건을 알고서도 구매를 했다면 이런 회사를 존재하게 만든 한 축이 되기에 비난을 한 것입니다. 소비자를 우습게 알고 법을 들이되고 자전거 안전의 확실성을 보장하지도 않고 관계없는 동영상을 올려 마치 고인이 자전거를 험하게 탄 냥 몰고가는 이런 회사의 물건을 단지 싸다라는 이유만으로 구매 했다면 분명히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반론이 있으면 제기하라고 했더니 물 만난 고기처럼 몇 표현을 문제삼아 왜곡시키니 얼척이 없다는 말이 이 경우에 해당 될겁니다.

앞에 나서는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압니까? 일일히 그런거 시시 콜콜히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동냥은 못 줄망정 쪽박은 깨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세일때 구매를 한 것이 그리 떳떳하다면(이 사건을 알고서도) 자신있게 나는 샀다 뭐 이러면 됩니다. 어느 분이 댓글에서 그걸 알고도 샀다고 하면서 진솔하게 자기 마음을 말씀하셨는데 그런 분까지 누가 감히 비난을 하겠습니까? 저의 글이 그런 분까지 겨냥했습니까?

지금은 안티후지로서 출발 단계입니다.
누가 이길지는 붙어봐야 압니다.  
----------

교묘한 수법으로 물타기를 하는 알바생 여러분들,
수고는 많으나 그런다고 그게 되지가 않습니다.
돈보다는 양심이고 정의가 이깁니다. 이건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
여러분들도 사실 사건진실의 내막은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곧 드러날 처리 결과를 보고 난 후 그래도 난 후지를 아끼겠다면 그리하세요.

그리고 당당하게 전번도 밝히고 주소도 밝히고 광명천지에서 살아가세요.
알바도 한 직업이니 뭐 직업에 귀천이 있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진짜 짜그러져 있어요.
우리 안티 후지가 알바들하고 콩이니 팥이니 말 섞을 시간도 그럴 필요도 없어요. 얼라들하고 뭘 하고 놀수 있을까요. 얼라들은 얼라들 노는데서 그냥 니 팔 뚝 굵다고 놀아요.

사나이는 불알로 균형을 잡는게 아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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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karis글쓴이
    2006.5.19 13: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티후지가 진짜로 일을 시작하려는 감을 후지가 느끼기는 느끼나 봅니다.ㅎㅎ
  • 많은 분들이 그동안의 경과를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사필귀정입니다 회사가 유족에게 했다는 점에 대해 분명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도덕성의 문제는 그런 사안에서 분명해져야 합니다 힘내십시요
  • 어떠한 방법이든 돕고 싶습니다.
  • 도덕성은 상도의 기본 입니다..기본도 모르니..
  • 힘을 보여줄때죠...
  • 후지사의 대응 방법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 ^^
    일본 욕을 하면서도 일본제품 사 쓰는사람 많습니다. 독도문제로 항의데모하는 장면을 찍은 방송사의 카메라도 아마 일본제품 일 겁니다.
    삼성에서 디카를 만들지만 소니제품을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소니 디카를 사면 그 돈이 일본 해상자위대의 배만드는 비용으로 사용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우리국민 그 누구도 일본의 독도 망행에 동조하고 있다고 죄책감 느끼는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왜냐,, 그건 별개의 문제이기때문입니다


    재래시장 상인들 안스러워하면서도 정작 구매는 동네 이마트에서 하게 되는게 현실이죠.

    자본주의 시장경제 하에서는 구매의 첫째 기준이 경제성과 품질입니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피같은 돈입니다.

    그 돈을 쓰는 판단의 기준이 도덕성이나 양심이냐..
    아님 경제성이냐는 전적으로 구매자가 결정할 문제입니다.

    실추될대로 실추된 후지제품을 샀을 땐 그만큼 득실을 따져보고 샀을 겁니다,

    피해당사자나 지인의 입장에서 그런 사람을 봤을 땐 열불이 나겠지요..
    그래서 여기 게시판에다 그런 심정을 글로 표현했겠지요.. 욕도 아니고 거부감드는 이상한 표현으로..

    마찬가지로 님의 그런 일방적이고도 무례한 도덕성을 강요하는 모습에 거부감을 느껴 충고의 댓글을 다는 겁니다.. 알바라서가 아니라

  • 그래서 국산품애용하자고 광고하고 주변에서 난리 치고 바로잡자고 노력하는 거 아닙니까?
    그나마도 없으면 누가 삼성쓰겠습니까? 뻔히 소니좋은데? 삼성은 그런 후광을 업고 세계 1등기업근처라도 갈라구 발버둥 치고 노력이나 해왔구 대한민국 대표상표로 자리잡았습니다.
    무례한 도덕성 강요하는 것 아니고 후지 구매자들을 욕하는 글 아니라구 아래누누이 밝혀왔음에도 한말또하고 한말또하고 ......
    당췌 왜 그럽니까?
    사람이 죽었고. 그에 대처하는 자세가 나빴습니다.
    그 와중에 어쩌다 대처하는 측에서 문닫기 위해 왕창 세일을 감행했는지 어떤지 모르겠으나,
    또다른 사고 위험성을 내포한체.. 기존 문제점을 덮기위해 별 난리를 다 칩니다.
    말이 새서 잠시 잘못나온 기존 휴지유저와 신규 휴지구입건에 대한 가치없는 한마디에 이리 몰아붙이는 알량한 속마음들이 한심스러워 된소리 한번 해봅니다.
    왜? 이것도 제 자유입니다. 원.........
  • JCA
    2006.5.19 17:04 댓글추천 0비추천 0
    easykal님!

    님께서 요밑에 제가 쓴글에 다신 리플내용입니다.

    easykal 안타깝습니다.. 이번 용마님건으로 수고하시는 분들.. 고생하시는건 잘 알겠는데 자꾸 자충수를 두시는거 같습니다. 애초 카리스님의 발언자체가 후지측에 이로움을 주는 이적수였습니다.
    자기를 응원하는 관중을 적으로 돌리는 우는 범하지 마세요
    06·05·19 12:53

    고생하는건 알겠는데
    <-------- 뭘 아시는데요?
    애초 카리스님의 발언자체가 후지측에 이로움을 주는 이적수였습니다.
    <-------- 어떤 글이 적을 도와주는(이적수) 글 입니까?

    그리곤 여기에 와선,

    피해당사자나 지인의 입장에서 그런 사람을 봤을 땐 열불이 나겠지요..
    <------- 그걸 아시는 분이 그런 주장을 하시는지요?

    님께서 님의 주장대로 생각이 그리하여 그리 하였으면 그만인거 아닙니까?

    도와주지 않을거면,,,, 방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표면적으로는 구매자의 자유이니,
    관용과 포용이니, 옳바른 커뮤니티의 길이 아니니 하면서 그럴싸 하게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렇게 표현 하시는 분들의 말이야 구구절절 모두 옳습니다.
    지금 그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었고
    그 사항을 들어서 자꾸만 이야기를 하면
    휴지깡통잔차껀에 대한 관련된 사항과 이야기들을 자꾸만 흐리게 하고 물 먹이는 행위라는 것을
    아시는지요??.......이 또한 알면서도 자꾸 구매자의 자유이니,포용과 수용이니,
    파시즘이니 이런 관련글로 그나마 누가 나서서 하지도 못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께
    최소한의 누는 끼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왈바가 어떻고 커뮤니티가 어떻고...
    파시즘이며, 관용,포용이니 하는 말씀들은 금번의 사태가 해결되고 나서
    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토론을 하시면
    더 좋은 반향과 반응이 나타나리라 봅니다.
    지금은 그 시기가 아니니 좀 더 기다리셨다가 그 때에 이야길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톡까놓고 말씀하시죠.....
    누구세요? 카리스님이 싫은겁니까? 이일 자체가 거부감이 듭니까?
    카리스님의 특유한 독설로 몇 안티들이 있는것 잘압니다.
    이거 개인적인 문제 아닙니다. (카리스님 사생활 아닙니다.)
    사람이 죽었어요...... 누가나서서 해결할겁니까?
    카리스님이라도 있으니 이만큼 간다구 생각합니다.
    여보세요......... 진짜 울화통 치밉니다.
    개인 사적 감정으로 이 전체적인 문제를 촛점 흐리게 하지 마세요.....
  • 경제성과 품질.. ^^ㅋ

    누군가의 생명과 비도덕성으로 만들어진 경제성! 우와 @.@
    그리고 그 누군가의 생명으로 만들어진 경제성을 취하는 아름다운 시장!

    그리고.. 설마 지금 휴지랑 소니랑 비교하시는 겁니까?
    소니가 카메라 폭발로 촬영자가 사망한 후에.. 무마하려고 세일하는걸 사람들이 산겁니까?
    휴지 자전거가 너무나 튼튼하고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사고도 잊은 채 사람들이 산겁니까?

    ps. 그리고 양심적으로 '품질'이란 단어는 빼세요~ ^^
  • 저도 정말 위에
  • 참 안타까습니다

    어떻게든 유족측이 유리한 입장이어야 하는데!!!!!!!!!!!!!!!!!!!!!!!!!!

    실상은 법적으로 후지바이크가 유리한 지위에 있나봅니다



    그러니깐 유족보상금마져 외면해버리는 거 아닐까요??????
    돈이 엄청들더라도
    변호사 수임해서
    적극 투쟁하는 길만이

    해결책인가 봅니다




    어느분도 지적 했듯이
    따로 후지논의 게시판을 만들어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 국과수 또한 발표가 않난 상태에서 “안전하다!”, “안전하지 못하다!” 등의 표현은 수입원으로써도 어쩔 수 없이 전문 기관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 국과수 결과 발표된 후에도 "안전하다. 한전하지 못하다" 답변이 없군요. 3개월째 안전상의 이유로 자전거 못타고있습니다.
    그리고 사고 원인도 업체측에서 밝히지 않고 그냥 서비스라는 이름하에 프레임만 교체를 해주는데 교체될 프레임이 어떤면에서 안전한지 아직 검증이 않된것 아닌가요?
    시장 논리는 논외로 하더라도 같은 취미를 즐기는 동호인 입장에서 안전성이 검증 않된 제품을 모르고 선택하는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원인규명/재발방지 등 안전조치를 해야된다고 봅니다.
  • 사회정의라는게 참 힘들구나 하는 생각 해봅니다.
    사람 유형에 따라...
    충신나라 충신
    충신나라 간신
    간신나라 충신
    간신나라 간신
    누가 뭐래도 칼있으님 같은 분이 계셔셔 사회가 이정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 결국 윗분들 말씀의 반복이 되겠지만, 경제성을 따져서 구매하는 건 개인의 자유이지만, 그런 구매행위가 현 상황에서 갖는 실질적인 의미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누가 강요해서가 아니라...
  • 이제 슬슬 뭍으로 나오는듯합니다.
    이제 말꼬리 물고 늘어지는 소모전쟁은 소강상태로 접어들어야 할것같네요.
    어차피 알고보면 다 좋은분들끼리 더 이상 싸우기보다는 그 열정과 수고를
    카리스님 이외 집회를 주도하시는분들에 쓰실수 있도록 비축하는게 좋겠네요
    언제가 D데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방법으로든 왈바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 일이란 되게해야 하는 법입니다.
    순간적으로 화가 나는 일이 있더라도 좀 참을 줄 알아야되고요.

    여기오는 많은 사람들 카리스님외 여러분이 하는 일에 심정적으로 다 동조하고 있을겁니다.
    사건 이후 후지제품 산 사람도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샀겠지만 속으로 미안한 마음도 있을 겁니다.

    이 시점에서 심정적으로 지지자일수도 있고 설사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들을 그런 자극적인 표현으로 공격한다고 해서 얻는게 뭡니까?

    당사자뿐만 아니라 제 삼자까지도 거 말 참 더럽게하네..라는 반감만 유발케할 뿐입니다.

    내 성질대로 할테니 상관말라고 한다면 뭐 그러지요.
    하지만 본인뿐 아니라 같이 일하는 주위사람에게 그 피해가 갈 수도 있습니다.

  • 저는 보노보노님이 하고 싶으신 말씀이 '솔직히'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법적으로 한강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이야기를 해서 얻고 싶은게 무엇인지 ...
  • 거 햇소리 하지 마시고.. 어떤 피해가 가는지 소상히 알려주고 요목조목
    챙겨주는 센스나 발휘해 보십쇼.
    그게 도와주는 겁니다. 말꼬리 붙들고 뭐 되도 않는 도덕성 타령하지 마시고..
    글 읽다보면 뭔 말을 하고 싶은건지 열만 받습니다.
    오히려 자극을 주는 글은 easykal 님이 자꾸 뱉어내고 있쟎습니까?
    뭐야.. 이거 사태해결과 논점을 긁어내는 지적이나 방안은 하나도 없고.
    맨 비아냥과 문제제기만 한다면 누가 몬해?
    지적과 말만 앞세우고 해결해바라~~ 이거 하루이틀 사신분 아닌것 같은데
    왜 그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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