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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면서 바뀐점..

쩨임스쩡2006.05.20 01:17조회 수 1499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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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는 세탁기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져지'란 놈을 세탁기에 돌리면 금방 망가진다고 하더군요.

마눌님도 없고 가족도 없는 자취생 신세인 저로선 제가 직접

손빨래를 하는 방법밖에 없네요.

몇일 전 수퍼에서 빨래 비누를 샀습니다.

덕분에 이틀에 한 번 꼴로 화장실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빨래하고 있습니다.

져지 빨면서 속옷이랑 양말도 같이 빨고 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손 빨래를 시작하면서 제가 좀 부지런해지고 있단 그런 생각이... ^^;;;


선배님들 져지를 손빨래 말고 다른 방법으로 처리?하는 법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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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와아 전 져지를 입어 본적이 없어서 ...ㅡㅡ;;; 아....져지 사고 싶다는 생각은 하면서 선듯 구입이 망설려 지는 이유는 무엇인지...........아...... 가격인듯 하기도 하고 일단 큰맘먹고 져지라는넘 사봐야 겠습니다...
  • 져지 빨래비누로 비벼 빨지 말라던데요???
    걍 물에 넣고 조물럭주물럭 ... 빨고나도 좀 껄쩍스럽더라고요 ..
    흠... 쓰고나니 말이 좀 이상하네 ... -_-;;
  • 어떤 분은 져지 빨기가 힘들다고 장가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분 요즘.......... 식사준비까지 한다더군요....^^
  • 군대에서는 짬안될때는 손빨래죠. 그 때 전투복 2벌과 특히 야상은 손빨래로 빨아야 때가 빠지기 때문에 열심히 빨아 제낀것을 생각하면 그 까짓 져지 아무것도 아니죠... 라는 생각으로 빨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귀찮아서 가끔은 세탁기로 꼴인
  • 세탁망을 이용하시는 것이 어떠신지요 그리고 어짜피 더러워 세탁하는것이 아니니 세탁코스를 "섬새"나 약한것으로 하면 일반으로 돌리는것보다 약하게 돌아가더라고요 같은 행굼이더라도 살살돌리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저희집 그냥 통돌아 세탁기 입니다. ㅋㅋ
  • 저는 군시절에 빨래할때 귀찮으니깐 세제 풀은 물에 하루저녁 당궈놨다가 헹궈서 널었었는데... 손빨래 ... 부지런 하셨군요.
  • 세탁망,.... 100표...

    행굼을 잘 해야 합니다..

    세제가 남아있으면 수명이 약해지고... 사타구니에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수있죠...

    고급 져지는 세탁망이 제품 포장입니다...
  • 울샴푸를 원츄~! 합니다.
    기냥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 조금 넣고, 울샴푸 적정량 넣고
    담궈놓았다가 샤워를 마치고 조물조물 조물조물 한 후 헹구기만 하면
    빨래끝~~!!
  • JCA
    2006.5.20 08: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세제는 울삼푸(중성세제)를 쓰시고,
    울삼푸도 넘 자주 하면 결과적으로 안좋다고 봅니다.
    땀이 옷감을 상하게 합니다. 집에 오는 즉시 샤워하면서 세면대에 조물조물...
    울샴푸는 가끔.... 더러움이 있을 때...

    땀흘리고 그냥 놔두면 고무성분이 삭아서... 후지게 됩니다.
  • JCA
    2006.5.20 08: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끄~~ 그사이 훈이아빠님 리플이 달렸네... ^^
  • JCA
    2006.5.20 09: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참 물의 온도는 30도 이하~~~
    더 궁금하시면 코오롱이나 화학섬유회사에서 정보를 찾아보시면 재미있는데...
    몇분에 몇그람의 원료로 9000M의 원사를 뽑는다나... 그래서 몇십가닥 꼬은게 굴맥스가 하는거 1줄이라 하던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암튼 그 몇십가닥사이의 땀과 때를 잘빼야 한다고...
  • 오~ 유용한 정보가 많군요^^*
    저는 세탁망에 넣고 세제를 아주 조금 넣은 다음 살살 돌립니당
  • 뭘 빱니까? 대충 석 달 정도 입고 뒤집어서 다시 석 달 입고 훌훌 털어서 석 달 다시 입으면 대충 일 년은 그냥 가던디요..ㅡ,.ㅡ

    (이러구 있을 때가 아니닷..도망가잣)

    휘리릭=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쩨임스쩡글쓴이
    2006.5.20 11: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하~ 그냥 물에 빨아도 괜찮군요 ^^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靑竹 님처럼 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
  • 엥~~ 그 그물망이 세~탁용이었군요^^
    전 여행갈때 물건담아가라고 준걸로 알았습니다. 전부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는데ㅜ.ㅜ
    장롱한번 뒤져봐야쥐~~~~~~~4년동안 한번도 생각을 못했을가나 아~아둔한 머리여~
  • 머리 샴푸 하실때 그 거품으로 헹구어주면 냄새도 안나고 좋아요 ^^
  • 이런 방금 내생의 최초의 져지를 세탁기 풀코스로 돌려버렸는데 무사할까요???
첨부 (1)
km35_240434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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