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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 아시죠?

파란알통2006.05.20 11:28조회 수 1239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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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방금 치과에 가서 사랑니 뽑고 왔습니다. 누워 자라서 3등분해서 뽑는 다고 의사선생님께서 그러시던데 뽑아놓은 걸 보니 7등분은 되더군요.

30분 동안 자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 아직 마취가 풀리지 않았는 데 잠시 후 엄습해올 고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랑니 뽑으신 님, 마취 풀리면 많이 아프나요? ㅠㅠ;

사랑니가 바로 앞에 어금니를 건드려 구멍이 나서 어금니에 금치장도 할 팔자가 되었습니다.앞으로 양치 무지 열심히 하고 살랍니다.
어휴~주말에 잔차는 베란다에서 울고 있고...동네 사람들을  즐겁게 산에 가는데 저는 치과 계단을 올랐습니다.

날씨는 왜이리 좋은 거야...짜증 지대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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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저도 치과 테이블이 제일 무섭습니다.
    편안한 주말되세요 ^^
  • 저도 한꺼번에 두개 다 뽑았었는데 하나도 안아펐습니다. 전 제대로 자란편이어서 안뽑아도 됐었는데 치아 교정 때문에 뽑았거든요. 그런데 마취 깨도 하나도 안아펐습니다. 오히려 마취해서 얼얼한게 더 짜증나고 불편했어요. 그것 말고는 오히려 불필요한거 뽑아서 그런지 개운하더라구요.
  • 작년에 잇몸째고 분쇄해서 뽑았습니다.옆으로 누운놈은 발치시 조메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발치하는데 온몸이 딸려올라가는 그 썸뜻함..ㅜ.ㅜ
    마취풀린뒤에 아픈줄 모르겠던데요^^
  • 몇 년 전에 까짓꺼 하고 좌측 위아래 한번에 봅았음다. 님처럼 아랫놈은 누워서 부숴서 뽑았구요.

    오른쪽은 '감히' 못뽑구 있음돠 OTL
  • 전혀 아프지 않아요.. 피가 줄줄 나와 거즈를 물고 있어야 되는게 짜증나고요...
    단 마취안하고 갈고리로 염증 긁어내는건 눈물이 쏙빠져요
  • 음.......저도 지금 오른쪽 위에 한놈 자라고 있는데 섬뜩하네요
    이진학님 안아픈곳 어딘지
  • 전 마취 플리면 아프다고해서 진통제를 한달동안 가지고다닌적이있는데...
    이진통제거 장터 기타란에 신품으로 울려야겠네여 미게봉 플셋 메뉴얼있씀 ㅡ┏ ...
  • 전 왼쪽을 뽑을땐 아주 쉽게 처리했는데...문제는 2번째 오른쪽 뽑는데 저 윗분처럼 잇몸을 째고 조각내서 뽑는데...한 30분 이상 걸려서 어렵게 처리하고 그뒤 마취 풀리고.......4일 물만 먹고 굶고 한 일주일 되게 고생한 아픈 추억 생각 납니다.
  • 발치할때는 하나도 안아픈데...서서히 풀리면서 고통이 엄습해옵니다~
  • 식사후...끽연 인줄 알았는데....^^
    저는 군대시절 군병원에서 뽑았답니다.
    거짓말 안보태고 정말 죽는줄 알았답니다*.,*
    인간은 만물의 연장이란말이 생각 나더군요.
    군의관이 각종 연장으로 빠드득 우지끈~
    그래도 일반 사회병원에서 뽑는건 별로 안아프다던데...
  • 저도 누워서 자랐는데.. 막 망치같은걸로 톡톡치고 ;;;; 쌀벌했음..
  • 좀.. 엄살들이 심하신듯...ㅋㅋ
  • 이가 썩는데는 막을 도리가 없는 듯 합니다. 저도 하루에 이를 3번 닦는데 그래도
    살짝 썩어서 금을로 때웠습니다.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정검 받는게 중요하죠.
  • 예전에 사랑니 뽑는데``두 시간을 입 벌리고 있었더니 나중에는 감각이 없더군요
  • 2달전에 사랑니 2개씩 일주일간격으로 4개 다뽑앗는데 하나도 안아팟습니다. 약을 꼭 재시간에 챙겨 머그세요!!!!
  • 귀찮아서 사랑니 한꺼번에 3개 다 뽑았읍니다.
    치과대학병원 생긴이후 제가 처음이랍니다.
    잘못하면 졸도한다고 독하다고 하던데..
  • 나는 한 번에 4개 다 뽑았는데...
  • 파란알통글쓴이
    2006.5.21 12: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엄살이 좀 심했나 봅니다. 바로 위 두분 댓글에 할 말이 없습니다.ㅠㅠ;

    어제 마취 풀리고 저녁 밥 먹을 때까지만 아프더군요. 아침에 일어나니 피도 거의 멎었구요.
    걱정 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시죠? 양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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