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텍 강추!!!

저는 바람만 쏘였다하면 콧물입니다. 知天命의 나이에도 훌쩍거리고 다니죠. 어쩔 수 없이 '핑' 또는 '팽'을 할 수 밖에 없죠.

지극히 정상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려서 몸의 온도와 외부의 온도차 때문에 생기는 거지요.
이런 상태에서 너무 오래 라이딩은 하지 마세요. 무리옵니다.

저도 항상 그럽니다.^^
그래서 뒷바지주머니에 손수건 항상 휴대하죠,라이딩중 언제든 한손으로 코풀게...

저는 기냥 달리면서 바닥에 손으로 풉니다. 죄송합니다 -0-;;

↑ ㅎㅎㅎ 윗분 때문에 잠시 웃었습니다. 웃길려고 그러신거죠???

..요즘 감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더랬습니다.

눈이 붓고 기침에 맑은 콧물.. 그리고 배가 아프고 설사까지...

근데..그것이 ...꽃가루 알러지 였더랬습니다.

맑은 콧물이라면 ...한번쯤 의심을...

전문적인 의학지식은 없지만 콧물이 나오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옛날 누런 콧물이 오르락 내리락해도 축농증이나 비염은 없었는데 요즘아이들 코는 깨끗해도 병이 많은걸 보면 콧물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코에서는 콧물이 나와야지 나오지 못하면 병이 생깁니다. 자전거 타면서 바깥공기를 마셔야 콧물이 나오고 코도 건강해집니다.

저도 콧물이 줄줄줄줄... 원래 약간 비염기가 있긴 한데 자전거 타면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그렇더군요. 근데 참 그것이 매번 내려서 풀기도 그렇고.. 사실 주위 눈치보고 달리며 팽~ 합니다 ㅜ_ㅜ 저도 죄송합니다흑.

저도 겨울에는 심했는데...요즘은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좀 괜찮아지던데요~ 콧물 훌쩍거리면서 죽어라고 밟을때는 숨도 헉헉 거리고 정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