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인터넷을 뒤져 물건을 사는 걸 즐기는 편입니다.
문제는 그 물건(특히, 부품,,,)을 초보인 저로서는 공구도 없고 기술도 없어서
평소 다니는 샾에 가져가 장착을 해야되는데, 이게 눈치가 엄청 보이더군요..

얼마전 샾에가서 이것저것 사면서(대략 10마넌선) 인터넷으로 구입한 부품을 슬며시 꺼내놓았는데, 영 반응이 신통치 않고, 선뜻 장착 해 달라고 말하기가 거시기해서 도로 집어넣고 돌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께서는 이런 경우 없으십니까?

사실 알뜰구매 등으로 져지 등을 구입시 좋은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기회가 있는데
문제는 그걸 착용하고 샾에 갔을 때 무지 눈치보이더만요...

안장도 찌그덕거려서 하나 장만해야 되는디,  걱정이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