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바셀에서 헬멧을 하나 중고 거래하였습니다.

전화 통화 후 바로 입금시켰고 낼 바로 부친다고 하더니 다음날이 금요일인데 안부쳤더군요

혹시 해서 아이디로 쭉~ 검색해보니 영 말이많은 놈이더군요

아무튼 다음주 화요일 물건을 받긴 받았는데 12만원 주고 샀다던 물건이 영~ 허접한자체

더구나 자세히보니 옆쪽이 깨져서 쪼개져있더군요 허~참!  

조용히 메일보내서 반품시키긴 하였는데 왕복

택배비만 팔천원 손해보구 그냥 잊었는데 ....

아 오늘 다시 장터에보니

고 맹랑한 놈이 그 깨진 박아지를 아이디 바꾸고 이름바꾸고 전화바꾸고

다시 올렸지 몸니까! 다른 물건도 있는데 그것도 안팔리니까 새로 다른 아이디

등록해서 올려놓았더군요....

가만 보니 이눔이 여러개의 아이디로 물건을 사고팔면서 장난을 치는 놈 같습니다.

계속 피해를 보시는 분이 생기실 듯하여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