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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첨으로 잔차타구 출근하려구 했는데....

cyclelee2006.05.21 16:03조회 수 82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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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날씨두 정말 좋은데...오랫만에 잔차타구 출근하려했는데 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네요...
이런저런 핑계로 잔차는 집에서 휴가를 즐기구 있네요.....
잔차로 출근하기 정말 힘드네요...
격일근무인 저로서는 출근길뿐만아니라 그 다음날인 퇴근길까지 일기예보를 신경써야 하니까...
그리구 직업상 피곤하면 퇴근후 휴식을 해야하니까 정말....잔차 보는 것으로 맘에 위안을 삼아야하는 것인지?
세상이 조용해두 관내 화재나 구급출동으로 밤새 잠을 못자면....담날 잔차를 못타구...그리구 얼마전까지만해두 발목인대 파열로 아직두 약간의 통증은 있구요...

비번날엔 4살인 아들하구 산책도 가야하구 놀아줘야하구...간혹 잔차를 타구 몇분도 안지나면 아들이 전화해서 빨랑 오라구 하구...

비번날엔 아들하구 거의 대부분을 생활하다보니 근무날엔 전화해서 빨랑 오라구하구...
오월이 다가전에 잔차를 한번타야하는데....
직장에서 컴을 통해서 왈바보는것으로 오늘두 맘을 다래구 있네요...

오늘밤엔 조용한 관내가 되었으면 하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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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저와 같은 라이프스타일이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저도 격일제 근무를 하는 해양경찰 공무원입니다. 하루 근무하고 하루 쉬지만 퇴근하고 집에가서 피곤해서 잔차 못탈때도 있고.. 또 4살짜리 딸래미하고 놀아줘야 하고.. ㅋㅋㅋ 정말 저하고 너무 똑같네요.. 일기예보도 모레 퇴근할때까지 알아보고 출근할때 잔차타고 출근하고..
    저도 오늘 휴일이지만 근무하면서 왈바 눈팅하고 있습니다. 피곤한 몸으로 잔차탈때 많은데 항상 안전 라이딩 하입시다...
  • 격일제 근무, 해 보지 않은 분들은 그 피곤함을 모릅니다. 교대 근무자 여러분 힘 내십시오.
  • 아...너무열심히 사시는군요....보기좋음니다
    우째우째 짜박지 시간내서 자전거 타시는 맛 그 맛 이재일이죠??????
  • 아침부터 온다던비가 안왔길래 오늘도 열심히 잔차타고 출근했지요.
    이제 퇴근길에는 정말 오랜만에 우중라이딩한번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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