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어디서 눈병나서 아침에 눈병났다고 하더니.. 오늘 눈이 가렵고 뭐가 띵한것이 이상합니다. 자꾸 들러 붙어서 비비더니 눈병이 옮았어요.
뭐하나 잘하는 것 없는 제 마누라 . 살림도 별로고 그렇다고 똑똑하지도 않고 뭐 외모도 그렇고 참 착한거 하나는 있는데 결혼한지 6년되었는데도 아직도 절 좋아하네요. 그렇다고 저 잘난것 없는데. 돈도 없고 직업도 별로고 .
자꾸 요즘 더운데 좋다고 들러붙어서 가끔 짜증도 내는데요. 저는 이제 정이들어 살고 있는데 마누라는 아직도 너무 애정표현이 많아서 이게 정상인가 하는생각도 듭니다. 저러다가 나중에 늙어서 제가 먼저 가면 워찌 살려는지 걱정도 되고 솔직히 아직 철부지 애같애요. 막내딸이라 더그런건지도 모르겠고요.
아무튼 결혼한지 3년때는 정말 무지 싸웠는데 지금은 속이 뒤집혀도 참습니다. 이사온지 두달되었는데 이제 이쪽 동네에서는 큰소리 안내려고요. 그러니 속은 편하고 좋은데 싸움을 안하니까 마누라가 더 들러붙네요. 요즘 더운데.. 여러분의 결혼 생활담 좀 이야기 해주세요.
행복한 고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뭐하나 잘하는 것 없는 제 마누라 . 살림도 별로고 그렇다고 똑똑하지도 않고 뭐 외모도 그렇고 참 착한거 하나는 있는데 결혼한지 6년되었는데도 아직도 절 좋아하네요. 그렇다고 저 잘난것 없는데. 돈도 없고 직업도 별로고 .
자꾸 요즘 더운데 좋다고 들러붙어서 가끔 짜증도 내는데요. 저는 이제 정이들어 살고 있는데 마누라는 아직도 너무 애정표현이 많아서 이게 정상인가 하는생각도 듭니다. 저러다가 나중에 늙어서 제가 먼저 가면 워찌 살려는지 걱정도 되고 솔직히 아직 철부지 애같애요. 막내딸이라 더그런건지도 모르겠고요.
아무튼 결혼한지 3년때는 정말 무지 싸웠는데 지금은 속이 뒤집혀도 참습니다. 이사온지 두달되었는데 이제 이쪽 동네에서는 큰소리 안내려고요. 그러니 속은 편하고 좋은데 싸움을 안하니까 마누라가 더 들러붙네요. 요즘 더운데.. 여러분의 결혼 생활담 좀 이야기 해주세요.
행복한 고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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