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산지 2주정도 흘렀군요^^
집은 인천 장수동이고
직장은 인천 가좌동인데
자동차로 Trip 찍어보니 10.1Km정도 나오더라구요^^
자전거 출근하며 좋은점은 하루에 버스비(출근시 550원 퇴근시 800원 환승)1350원을 아낀다는점
빠지는 뱃살을 보면 측은한 마음이 들고
아! 버스로 출근하면 대충 80분정도 소모되는데 자전거는 45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참고로 자동차로 출근하면 약 30분정도 걸리구요 ㅋ)
출퇴근 하면서 궁금한점은
제가 어디로 가야할지에 대한겁니다..ㅠㅠ
차도로 가다가 프론티어(4301)님께서 제옆을 갑자기 지나가서 전 움찔하고..
쫄아서 인도로 올라가다가 비보호 교차로에서 스타렉스(번호판이 가물가물)님께선 갑자기 튀어나오셔서 잭나이프 한번하고..ㅠㅠ;;
출근길엔 자전거도로는 없어요 ㅠㅠ
뭐 이렇게 어렵게 어렵게 출근을 했어요~
가는날이 장난이라고
그날 또 회식이 있어서 술을 마시고 자전거를 버리고 버스타고 갈순 없어서
자전거 타구 가다가 돌뿌리에 넘어지고-_-;;;
어렵게 어렵게 출퇴근을 성공했습니다 ㅠ_ㅠ;;;;
여기서 질문.
1. 차도(자동차 전용차도 아님)의 마지막 차선으로 자전거를 타고가는게 저에게 법적으로 도움이 되는지(제과실이 50% 넘는지...)
2. 도대체 어느길로 가야하는건지..(인도로 가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 이 되요..ㅠ)
이것저것 궁금한게 만은데 일단 두개만 부탁할께요^-^*
ps
오늘은 비가오려고(폭풍이..)해서 안타고 왔는데
비가 안오면 배가 상당히 아플거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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