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요일) 언덕에 올랐습니다.
길이는 약 80~90미터, 표면은 산흙,
너비는 좁은 곳 2미터 ~ 넓은 곳 3미터
경사도는 ..안장에 앉아서는 앞바퀴가 들려 절대 못 올라가는 정도..(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특징은..중간에 급 경사가 있어서 꼭 여기서 내렸다는...
어제 홀로 라이딩 다녀오는 중에 마음을 비우고 시도했습니다.
중간에 꼭 발을 땅에 딪게 만들던 난 코스도 돌파하고..
숨은 턱 밑까지 차오르는데
결국 잔차로 끝까지 올랐습니다...
평소에 그리 쉽게 허락하지 않더니 어제는 저에게 한번 기회를 준 것 같습니다.
'정복'이라는 표현은 당치도 않습니다. 운이 좋았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다섯번 정도 시도하면 한, 두번은 중간에 발을 땅에 딛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올랐을 때 보다 다운힐 하면서 너무 기뻤습니다.
40대 초반에 자전거와 함께 기쁜일을 하나 하나씩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동호회와 함께 어울려다니면서 산 타는 요령을 배웠다면 덜 기뻤겠지만
서로 시간이 안 맞아..그리고 혼자 다니는 것이 편해
혼자 고민하고...혼자 연구하고..
혼자 시도해보면서 거둔 작은 성공이기에 더욱 기쁜 것 같습니다.
장소는 일산인데, 아직 한번도 라이더와 마주친 적이 없는 장소입니다.
어제 산에서 만난 등산객 한분이 제 자전거를 보고
(자전거가 자주 찾아올까) 무척 걱정하는 눈치시길래...
공개는 조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아~ 어찌해야 하나....)
그냥 산책객이나 등산객 없을때 혼자 업힐하고 다운힐 연습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길이는 약 80~90미터, 표면은 산흙,
너비는 좁은 곳 2미터 ~ 넓은 곳 3미터
경사도는 ..안장에 앉아서는 앞바퀴가 들려 절대 못 올라가는 정도..(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특징은..중간에 급 경사가 있어서 꼭 여기서 내렸다는...
어제 홀로 라이딩 다녀오는 중에 마음을 비우고 시도했습니다.
중간에 꼭 발을 땅에 딪게 만들던 난 코스도 돌파하고..
숨은 턱 밑까지 차오르는데
결국 잔차로 끝까지 올랐습니다...
평소에 그리 쉽게 허락하지 않더니 어제는 저에게 한번 기회를 준 것 같습니다.
'정복'이라는 표현은 당치도 않습니다. 운이 좋았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다섯번 정도 시도하면 한, 두번은 중간에 발을 땅에 딛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올랐을 때 보다 다운힐 하면서 너무 기뻤습니다.
40대 초반에 자전거와 함께 기쁜일을 하나 하나씩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동호회와 함께 어울려다니면서 산 타는 요령을 배웠다면 덜 기뻤겠지만
서로 시간이 안 맞아..그리고 혼자 다니는 것이 편해
혼자 고민하고...혼자 연구하고..
혼자 시도해보면서 거둔 작은 성공이기에 더욱 기쁜 것 같습니다.
장소는 일산인데, 아직 한번도 라이더와 마주친 적이 없는 장소입니다.
어제 산에서 만난 등산객 한분이 제 자전거를 보고
(자전거가 자주 찾아올까) 무척 걱정하는 눈치시길래...
공개는 조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아~ 어찌해야 하나....)
그냥 산책객이나 등산객 없을때 혼자 업힐하고 다운힐 연습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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