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분당의 야호능선에서 약간 내리막 경사에서 안장 뒷쪽에 걸터 앉아서 다운하고 있는데 갑자기 크게 뚝 소리가 나더니 안장이 뒤로 주저앉더군요.
브레이크를 잡아서 거의 섰을 때 엉덩이가 타이어에 닿고 안장은 스포크들 사이로 끼었습니다.
다행히도 스포크들이 부러지지 않아서 안장을 가방에 넣은 채 산을 내려오기는 했지만 지금까지도 너무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속도가 빨랐더라면 정지하기 전에 스포크들이 다 날라갈 뻔 했네요. ㅡ.ㅡ;;
살펴보니, 싯포스트와 안장레일을 연결하는 볼트가 부러졌습니다.
제 몸무게가 문제인지 볼트가 약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라도 한 번 살펴보세요.
브레이크를 잡아서 거의 섰을 때 엉덩이가 타이어에 닿고 안장은 스포크들 사이로 끼었습니다.
다행히도 스포크들이 부러지지 않아서 안장을 가방에 넣은 채 산을 내려오기는 했지만 지금까지도 너무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속도가 빨랐더라면 정지하기 전에 스포크들이 다 날라갈 뻔 했네요. ㅡ.ㅡ;;
살펴보니, 싯포스트와 안장레일을 연결하는 볼트가 부러졌습니다.
제 몸무게가 문제인지 볼트가 약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라도 한 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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