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구입한지 어느덧 3주째입니다.
그동안 거의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밤마다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현재 여자친구가 지방에 있는 관계로 사실은 약간 프리해서..^^)
제가 너무 자전거에 미쳐?서 지내는걸 안 여자친구님이 이번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자전거 타지말 것을 권유? 했답니다.
그런데 저희 교회 자전거 동호회에서 매주 화요일 남산 라이딩이 있단 사실을
월요일날 알게 되었답니다.
어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축구 경기를 뒤로 한채 참석을 했지요.
열심히 남산을 향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띠리리리~ 띠리리리~"
울리는 여친님의 전화벨..
'헉 뭐라고 변명을 하지..' 고민을 하다 전화를 못 받았습니다.
(사실 업힐 할 때 멈추면 안 될 것 같아 안 받았죠.)
몇 번을 울렸던 여친님의 전화벨.. 전 헉헉 거리며 남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숨을 가다듬고 여친님께 전활 했습니다.
"여보세요"
"어디야? 지금 어디야? 왜 전화 안 받어?" (강력하게 의심 중)
"아~ 축구 응원 하느라 못 받았어. 지금 축구보고 잠깐 나왔어."
"그래? 그럼 몇대 몇 인데?" (그 때가 축구 경기 끝났을 때 입니다.)
"으응?.. 응 우리가 1:0으로 이기고 있을꺼야" (아직 축구가 안 끝날 줄 알았음)
"뭐라고? 지금 축구 경기 끝났거든 이 %^%&@#$%@$^^&@$%$%!"
"지금 어디야 솔직히 말해!"
"응 (초 긴장).. 사실은... 남산에 올라왔어.."
"이런 %^@$%^&%@^@$%"
YOU WIN!....
당분간 자전거와 이별아닌 이별을 해야합니다. ㅡㅡ;
그동안 거의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밤마다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현재 여자친구가 지방에 있는 관계로 사실은 약간 프리해서..^^)
제가 너무 자전거에 미쳐?서 지내는걸 안 여자친구님이 이번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자전거 타지말 것을 권유? 했답니다.
그런데 저희 교회 자전거 동호회에서 매주 화요일 남산 라이딩이 있단 사실을
월요일날 알게 되었답니다.
어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축구 경기를 뒤로 한채 참석을 했지요.
열심히 남산을 향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띠리리리~ 띠리리리~"
울리는 여친님의 전화벨..
'헉 뭐라고 변명을 하지..' 고민을 하다 전화를 못 받았습니다.
(사실 업힐 할 때 멈추면 안 될 것 같아 안 받았죠.)
몇 번을 울렸던 여친님의 전화벨.. 전 헉헉 거리며 남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숨을 가다듬고 여친님께 전활 했습니다.
"여보세요"
"어디야? 지금 어디야? 왜 전화 안 받어?" (강력하게 의심 중)
"아~ 축구 응원 하느라 못 받았어. 지금 축구보고 잠깐 나왔어."
"그래? 그럼 몇대 몇 인데?" (그 때가 축구 경기 끝났을 때 입니다.)
"으응?.. 응 우리가 1:0으로 이기고 있을꺼야" (아직 축구가 안 끝날 줄 알았음)
"뭐라고? 지금 축구 경기 끝났거든 이 %^%&@#$%@$^^&@$%$%!"
"지금 어디야 솔직히 말해!"
"응 (초 긴장).. 사실은... 남산에 올라왔어.."
"이런 %^@$%^&%@^@$%"
YOU WIN!....
당분간 자전거와 이별아닌 이별을 해야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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