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니르바나(나르비나??? 미안합니다. 아뒤가 항상 헷갈리네요)님과 같이 우중(?) 라이딩을 했습니다...
엊그제...
일요일에 있었던 라이딩에서 초보분을 모시고 널널한 라이딩을 했다고 한껏 부풀어 있던 맘이 오늘 라이딩으로 또 무너지네요...
흐린 날씨였지만 출발했습니다..
낙산을 갈까... 어성전을 갈까... 하다가..
오랜만에 어성전으로 갔는데...
양양읍내에선 안오던 비가 주구장창 옵니다...
한바퀴를 돌아 읍내로 오니 아스팔트는 뽀송뽀송하더군요...
변명 이지만...
오늘 이상하게 힘들었네요...
작년에 이사간 뒤로 첨 가봤는데...
그간 잔차질을 해서인지 경사는 더 낮아진듯 한데...
당취 이너무 호흡곤란과 체력은....
따라가질 못하겠네요...
언제쯤 니르바나 님을 쫓아 갈려나...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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