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군철수와 우리의 국방

gracest2006.05.24 19:00조회 수 1422댓글 45

    • 글자 크기


요즘 일부  대학생들과 국민들이 미군철수 하라고 데모하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요.
미군철수해서  완전한 자주국방 이루면 좋을텐데 그게 가능한 건지요. 고등학교때 하도 고대에서 데모해서 하교길에 아주 눈물콧물 환장한 기억이 나는데 그때도 그랬고 요즘도 미군철수 하라고 하는데. 대학생들의 속깊은 뜻이 있어서 일까요.

전 미국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들이 있어서 그나마 국방력이 보강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미군철수하고 자주국방하기위해 얼마나 국민들 세금더내고 국방에 더 투자가 될지 그런생각은 일부 대학생들이 하는 걸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45
  • 군대 다녀오신분들도 그러하겠지만
    미군이 있으니 그나마 이정도 버티는거라 생각합니다...
    미군의 존재만으로도 전쟁억제력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대단하죠
    시위하는 대학생들도 군대한번 다녀와야 현실을 깨우칠것 같습니다
  • 북한의 실체를 모르니 가능한 행동들 이겠지요....저도 군대가서 교육 받기전에는 몰랐습니다.
    군사비 10%만 절감해도 기아 문제가 해결되는걸 알면서 데모 하는지 궁금합니다.
  • 제 생각으론,,,
    당연히 미군이 있어야 합니다.

    미군이 있어야 하는 것 보다는 이유을 얘기하고 싶은데요..
    우리가 미국에 많은 걸 제약받기 때문이죠.

    우리가 "우리를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개발을 하면,
    미국에게 공격 당할 수 있다는 겁니다.
    직접적 공격도 있겠고, 경제적으로도 있겠지요.

    물론 우리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국가들이 우리와 비슷한 처지이죠..

    사실 정말 심하게 말하면,
    미군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다른 적국들이 아닌 제일 강력한 미국이 우리를 공격"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지 않나 싶습니다.

  • 미군~~~싫어도 가지 못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 우리를 위해~~~머리좋은 대학생들이 그걸 모르다니
  • ㅎㅎㅎㅎㅎㅎㅎ 우리 대학생들 그만 놀고 자전거를 타라~~~
  • 걔들 속깊은뜻 전혀 없구요.지능도 딸리는 애들입니다.특히 김일성을 교주로 신봉하는 주사파 한총련같은 애들~이런애들은 이적단체라 하기전에 이기주의적 대학머저리단체입니다~이런애들 때문에 통일도 더 안되고 있어요.전쟁터지면 화염병과 죽창 하나씩 주면서 총알받이로 세워야 됩니다.
  • 어쩌겟습니까 힘이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런데요 ,,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역시 미군이 있어야,,
  • 뭐 군대 갔다 오면 다들 등을 돌리게 되죠 ^^
  • 저는 왜 서른일곱이나 처먹고도 지능이 딸릴까요... 좌절입니다.
  • 1. 미군이 철수해도 우리가 자주국방이 가능하다면.....
    김대중과 노무현과 같은 재야시절 미군철수를 주장하던 분들은 왜 대통령이 된 후에 미군철수 이야기도 안꺼낼까요?

    2. 한국과 미국의 군장성과 군사전문가증에 미군이 철수해도 우리의 자주국방이 가능하다고 진단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몇몇 언론기관에서 그부분에 대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만 택도 없는 이야깁니다.
    구체적인 군사력의 숫자와 질의 비교.. 뭐 이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북한 10만여 특수부대가 침투해서 주요거점을 모두 장악하고 주한외국인을 볼모로 고려연방제로 통일하면 게임끝입니다. 그래서 남북간의 전쟁이 나면 개전후 3일간이 승패를 결정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주한미군이라는 미주력군을 끌어올수 있는 인계철선이 사라져버리면 그것은 북으로 하여금 도발하고자 하는 동기를 제공하는 것에 다름아닙니다.

    3. 주한미군 철수라는 자체가 한국경제의 붕괴를 의미합니다.
    지금시점에서 주한미군이 철수하는 상황을 가정해 보세요. 외자, 외국계기업 다 빠져나갑니다. 그들이 바봅니까?
  • 단정적인 의견을 낼 수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 이게 적절할 지 모르겠지만,
    자기들이 주도한 국제기구까지 무시하면서,
    의사를 관철시키는..

    말하자면,
    상인들을 보호해 준다고 상납금을 받아가는
    이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그 지역에선
    제일 막강합니다.

    그 사람들 밑에서 그냥 보호받으며 살아야 하는건지.
    좀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야 하는건지...

    현실적으론 그냥 사는 게 나을 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
    어쨌건, 자존심도 상하고 경제적으로 불이익도 따릅니다.
    이 관계는 뭔가 부족한 상태죠...


  • 靑竹님 부러워할일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국방은 가능성이 몇%만 있는 위험성에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더욱이 우리는 과거에 경험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역사의 가르침을 깨닳지 못하고 또다시 대비를 하지 못한다면 틈을 보인다면 그것은 정말 바보스러운 노릇이겠죠.
  • 미군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둔합니다. 여기는 미국이 맘만먹으면 지네들 맘데로 하는 나라니까요. 케논데일 싸이클에 성조기가 참 껄끄럽습니다. 우리가 나가가 들어와라 할 처지가 아니되느것 같네요. 약소국의 설움이 아닐까 합니다. 체력은 국력~~~ 열심히 잔차 탑시다.
  • 미군은 우리의 의지, 우리의 국익과 상관없이 지네들 국익을 위해 주둔합니다. 여기는 미국이 맘만먹으면 지네들 맘데로 하는 나라니까요. 케논데일 싸이클에 성조기가 참 껄끄럽습니다. 우리가 나가라 들어와라 할 처지가 아니되는것 같네요. 약소국의 설움이 아닐까 합니다. 체력은 국력~~~ 열심히 잔차질 합시다.
  • 미군 철수는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까지 철수를 해버린다는 문제점이 있죠...
    그리고 미군 철수하면 국가신용도도 몇단계 하락할겁니다.....
  • 여러가지 이유로 있는 미군 얼라들..저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윗분들이 쓰신 것과 비슷한 생각이고요. 다만, 요즘 옆동네 양아치 새X들하고 한집살림 한다고 하는 짓을 보면 욕좀 나옵니다.
  • 미군철수 주장하는 그대학생들 우리 왈바회원 중에는 한명도 없는 갑네요.
    한결같이 똑같은 생각뿐인 분들만 있는걸보니 .....
    반대 의견도 있어야 야그가 되는긴데 저도 뭐라 할말이 별루,
    하지만 딱한가지 확실한것은 왈바회원중 대학생들 엄청 많은줄 아는데
    누군가 한말씀 해주실것 같은데 아직까지 없는걸보니
    결론은 그렇네요 .
    미워도 다시한번 아~아~아~ 떠~어 나 지 마.


  • ㅎㅎㅎㅎㅎ 왈바 탈퇴한다. 수준하고는
  • 미군은 가격대 성능비 굉장히 좋은 용병입니다.
    미군철수하면 국방비 두배는 올리고 다들 5-6년은 의무복무 하셔야 할 텐데
    군대 다시 가실 분들만 미군철수 주장하시면 됩니다.
  • 올바른 '리플'을 다신 분 보다 더 수준이 높으신 분 들이 있으면 조용히 탈퇴하시면 됩니다.^^
  • 지금이 70년대 냉전시대도 아니고...제
  • 참 내 답답해서.. 리풀
  • 2년전 제대한 따끈한 예비역 대학생입니다. ^^
    미군문제는 너무너무 복합적인 문제겠죠. 세계평화도 고려를 해야하고 당장 우리입에 풀칠도 해야하구요. 또 북한과의 관계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오늘도 북한군부의 불만으로 경의선철도 시험운행이 일방적으로 연기되었다는 걸 보아 북한내 군부의 영향력이 아직도 막강하다는 것을 고려할 때 주한미군 철수는 아직 시기상조가 아닌가 하는 짧은 의견이 있습니다.
    다만 같은 대학생의 입장에서 볼 때 자기들의 주장(미군철수)을 피력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죽창들고 같은 대학휴학생 전경 및 의경들 눈찌르는거 보면 또라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라이는 안드로메다로, 제발 가줘라. please~
  • 할말은 있지만 안 쓰는게 두루 두루 도움될 것 같습니다.

    단 한가지..

    논쟁의 상대방이 있는 민감한 이슈일 수록 논리 전개는 품위있게, 단어 선택은 신중하게, 상대방을 자극하지 말고......부탁합니다. 여기는 자전거가 좋아서 모인 동호인들의 꿈동산입니다.
    상대방을 자극하는 논리 전개는 여기 말고도 더 적절한 사이트가 많아요~
  • kei
    2006.5.24 22:24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게나 말입니다..미군이 있고없고의 문제보다 그들탓에 우리가 사분오열 갈라서는게 안타까운 일같습니다..
  • 회사를 다닐때, 특히 신입사원티를 조금 벗어날때쯤이면, 회사의 온갖 잘못된점이 눈에 들어오고, 그렇지만, 회사봉급이 목을 조여올때, 온갖 생각을 하게 되며, 결국, 회사를 때려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능력이 좋아, 바로 이직이 가능하다면 다행인데, 대부분, 공백기라는것이 있습니다.
    당장 현재의 상황을 때려치우면, 그 많은 문제점이 해결될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다른 회사를 들어가도 유사한 불만들이 밀려오게 됩니다.

    미군과 오랫동안 함께 했기에, 수많은 불만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전세계의 맹주는 미국임에 틀림없습니다... 단순하게, 미군철수만으로 미국과의 문제점이 해결될까요? 미국과의 경제적인 관계는 관심이 없는지... 혁신적인 행동으로, 그 답답한 문제들이 단칼에 무 베듯이 해결된다면 좋겠지만, 이제껏 살아오면서, 그런것은 아주 아주 드물다는걸 알았습니다. 우리의 삶이 유한하듯이, 삶의 해법도, 그렇게 시원한건 아닌듯 싶습니다.

    과거가 어쨌든, 미국이 어쨌든, 현재 우리는 아주 작은 땅덩어리에, 아주 적은 인구가, 두뇌경쟁력으로 무장하고, 모두가 사회적 스트레스의 압박감에 수많은 질병과 싸워가며, 저위의 거대한 중국의 팽창력과 바다건너 일본의 혐오스러운 행동속에, 우리의 위치를 잡기위해, 우리의 생존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존이라는 단어를 깊이 생각해보곤 합니다... 제대할때, 그 허허벌판 과수원에, 외로이 서있는 버스정거장 의자에 홀로 앉아, 멍하니 하늘을 보고 있었습니다. 부대장이, 낡은 구형 소나타 자가용을 타고 나오면서, 저를 반갑게 기차역까지 태워주시더군요. 어찌나 고맙던지, 아니, 민간인이 되었지만, 어찌나 황송하던지...(전역파티를 하다가, 일직사관이 못하게 해서 많이 서운했었다는...)

    미군이 맘에 안든다고 해서, 미군이 미국인걸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보며, 이 쪼그만 땅덩이에서 우리가 생존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좀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TV에서 공개토론을 하면 좋을듯 싶네요...
  • 미군이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할 목적으로 주둔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지금은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며 공생하는 관계가 아닌가 생각됨니다.
    즉 두 국가 모두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미군이 철수하기를 가장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어느 나라이고, 또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철수를 주장할까 한 번 생각해봅니다.
    또한 미군이 철수 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 반대할 사람들이 그 지역 주민들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고(전부는 아니겠지만 많은 분들이..),
    미군 주둔이 손해일까, 이득일까도 나름대로 생각해보면 제 짧은 소견에서는 그래도 있는게 없는 것 보다는 ....
  • 3년전 전역했지만 군 시절 기억이 납니다. 독X리 훈련 중 워 게임 같은 걸 하면 같은 규모의 부대라도 한/미 전력간 3배 이상 차가 나는 걸 보고 좌절했었죠. 차근차근 준비해도 아직 많이 모자랍니다.
  • 가급적이면 정치 종교 이념 황우석등등 게시판에서 정말 보기 싫은 단어입니다만...
    의미도 없고 끝도 없는 갈등만 있으니까요...
    미군의 의미는 필요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있어야 되고 있어서 불편하기도 하는 없으면 불안하고
  • 결론은... 같은동네 깡패가 무서워 옆동네 깡패 불러들여온 격이네요
    같은 동네 깡패는 순진하기라도 하지..
    옆동네 깡패는 이것 저것 다 달라고 합니다
    언제까지 옆동네 깡패한테 빌붙어 살아햐 할까요....
    같은 동네 깡패를 잘 타일러서 같이 살면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 순진하다고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 지금은 필요하니깐 적절히 이용하면 된다고 생각되네요.
    국방비 절감 되지. 군 복무기간 짧아져서 인재들 아낄수 있지.전쟁 억제 효과 있지.
    아직은 쓸모 있는 넘들입니다.
  • 당장 북한 위협만 없어진다면 미군철수 운동에 저도 동참할 의사 있습니다.
    그러면 군대도 모병제로 전환하고 국방비도 대폭 줄여야겠죠
  • 동네 깡패가 순진하다고요 ~~~
    얼마를 갖다 줬는데도 아직도 그대로인걸 보면 답답합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자기들 맘대로 하려고 하죠
  • 전 하루라도 빨리 북한이 대치상대가 아닌 협력의 상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협력의 형태가 단일 국가이든 각각의 국가를 인정하든 형태이든 간에 상호 협력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기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미 북한은 중국이 야금야금 먹어가고 있구요
    미국은 한국을 하나의 속국처럼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모든 의사결정을 하며
    이웃 일본은 언제라도 태도를 돌변할 수 있는 형태로 변모를 꾀할수 있는 모든 준비가 된
    상태입니다. 이런 국제 정세에서 북한 남한 아옹 다옹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며
    국가 지도자들 끼리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북한도 최고 통수권자의 힘이 막강하지만 그 나라 역시 우리처럼 군부가 정치에 들어 간다면
    정세는 어려워 질꺼라 생각합니다. 이러기 전에 상호 협력 윈윈 할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무조건 적인 주둔이 이익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에 못지않게 장래적인 관점의 국가 이익을 위해 어떠한 선택이 중요한지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주둔의 형태라도 우리의 권리는 인정해 주는 형태의
    주둔이 되어야 한다는 말 입니다. 쉽게 현재의 이익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장래의 자립가 국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공감하며 대비를 역설하시지만
    젊은 친구들 눈에는 그저 안주하는 모습으로 보일수 있다고 생각하며, 국궁적인 우리의적은
    위쪽 북한 만이 아닌 동서남북 모두가 적임을 인식하고 북에 집중된 주적의식을 조금씩
    바꿔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국가는 자국의 힘이 있어야 국제적인 곳에서 국가가 존재 합니다.
    물론 우리의 입장은 자국의 힘만으로 일어설수는 없는 여러가지 특수상황이죠..
    그러나 현제 최강의 국가진영에 서면은 전적으로 민주국가...
    반대로..최강의 국가에 역행하면은 테러국가의 론리로 최강의국가에 의해서
    단편적인 이분법에 해당이 되죠.....그건 그렇고..

    단순하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어느나라건 한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한 국가의 힘에 의해서.. 동맹이라는 나라의 생각이나.. 동맹국민의 반영을
    뿌리치고..현제 주둔하고있는 국가가 어느나라가 됐건...
    최 극단의 조치 "전쟁"을 이 한반도에서 다시 치른다면.....
    아니 현제...모레에 전쟁이 난다고 가정 해봅시다...(뭐 소리소문 없이 치뤄지고
    우리는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일어나겠죠)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휴전선은 개전 하루만에 수만명이 기초적인 병기앞에서 순식간에
    피바다되는건 불보듯뻔한얘기고...
    미국은 바로 최신예무기와....최신의 "핵"으로 응대하겠죠...
    북도 마찬가지로 핵으로 대항할 것이고...
    더불어 북은 미2사단..그리고 평택?오산 주요시설,그리고 수원인근 인가에?
    우리나라 군통치권자도 들어갈까말까하는곳(라이스가 방문한곳)...등등
    당연히 " 핵 "으로 응할 것이고...더불어 북한은 일본 오키나와 ,,도쿄에 핵으로 1차적으로
    응하고...북한의 핵이 미국의 서부까지 핵으로 응한다고하는데
    알바가 아니구요....

    자...그럼..현실 적으로 생각해보겟습니다...
    일차적으로 돌이킬수 없는..피해 당사자는 우리국민 자신 입니다.
    우리형제.....우리 부모님.....우리 자식이 눈앞에서 형체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찢겨져서 죽었 습니다..그리고 우리가 이뤄낸 50년 경제발전이 100년전으로
    돌아간다고 생각 해보시죠..? 뭐....국방비의 세금을 더내고 덜내고...
    모든걸 떠나서 말입니다.
    그때가서 우방...동맹국가 운운 하면은 이미 늦습니다..한반도에서
    핵으로 일어난다면은 반정도 국민의 생명이 위험하다더군요..

    아시죠..
    클린턴 정부시절....한반도에서...전쟁 카운터 들어간거....
    마지막,,,카터 특사가 김일성 주석 만나,현행의 실마리를 풀러 북으로 간후
    미국입맛에 안맞으면 바로 핵으로...그러나 카터 방문 몇일전인가요..
    김주석의 사망...클린턴의 회고록중에 당시 백악관과 당시 우리나라
    김영삼 정부와의 엄청난 싸움이 일어난 사실...그때 김영삼씨는 전쟁만은
    하지말라고 한반도에서....최후의 통첩...
    이사실 우리국민은 전혀 모르고 있었고,...일부 통치권자와 국방장관만이
    알고있었다죠....제2의 한국전이 일어날뻔한 사건...

    자..
    누가 피해자이고.....누가 승리자 인가요...?
    누가 우방이고.....누가 적인가요...?
    우리부모 ,우리형제,우리 자녀가 전부 죽고나서....?
    아직은 미군의 필요성이 큰건 사실 입니다만은..
    언제 까지 우리의 목숨을 남의나라 이익에 ....좌,우지 된다면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국민을 책임져야 국가라고 생각 합니다.....
    여튼, 언제가는 남,북이 하나가 되어야 생각이 되구요....
    그래야 지금보다 강해지는건 사실 이구요...

    개인적인 소견 이였 습니다...
  • 북한은 미군없이도 자주국방 하고 있습니다.
  • 거 참.....청죽님 답글이 가슴에 찡하게 다가오네요.
    고민을 한 만큼 글에 뭍어나오는데....왈바에서 이런저런 사회의 민감한 문제에 달리는 답글들을 보면.....쩝~

    다른 결론이 되더라도 같은 고민을 했을 수 있고....
    같은 결론이더라도 다른 고민을 했을 수 있습니다....이 만큼 민감한게 미국에 관한 문제죠.

    어린 것들이 그런다고 치부하기에는 우리들도 그러한 치열한 과정을 거쳤고....
    나보다 더 많은 미래를 현실적인 기성세대들에게만 맡기기에는 뭔가가 부족합니다.
    실제로 우리들의 미래는 그들이 짊어지고 가야 합니다.
    부분적인 미흡합이 있더라도 그러한 열정과 고민이 있기에 성숙하고 커나가는 겁니다.
    그러한 고민도 없이 현실에 순응하기만하는 젊은이들이 더 맘에 차지 않는 것은 저만의 욕심인가요?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들이 군대도 안가보고....좌파니 김정일이니 주사파니....이런 단어로 그들을 단정짓기는 지난 수십년간 너무 많이 하지 않았는지요?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왜 그렇게 얘기하는지 같이 고민해보는 어른됨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분명한건, 국방을 다른나라에 의존하고 생존한 국가는 없다는 것이죠. 친일 매국노들이 이승만정권으로 결집해서 수립한 정권에 의해 50년이 넘게 자행해 온 식민지 교육이, 당연한 것조차도 이상하게 만들고, 국방을 남의 나라에 맡기는게 다행이라는 의식을 뿌리깊게 남겨놓은것 같아서, 정말 씁쓸합니다. 제글을 포함해 이글의 답글들이 우리가 처한 암울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미군에 의지해야 한다는게 '일반적인' 우리 국민들의 의식이라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 xc
    2006.5.25 11: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기 논쟁중에 한분이 탈퇴하셨군요....
    기성세대들이 점점 젊은이들에게 무시당하는게 요즘의 추세인것 같은데
    그들을 차분히 설득할 논리가 없다면 그들을 이해하려는 최소한의 시도라도 해야 하지않을런지...
  • 한쪽은 '보수꼴통'이라고 상대를 칭하고,
    한쪽은 '철모르는 머저리'라고 상대를 칭하고....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 미군이 우리나라를 좌지우지한다구요? 도대체 뭘 좌지우지한다는거죠? --
    그리고 미군에 의해 직접적으로 피해본 분이 여기서 과연 몇분이나 계시죠?

    자주국방 자주국방 하시는데.. 한국 국방비로는 북한만 없어지면 자주국방하고도 남아돕니다.
    즉 미군철수를 주장하시기 전에 남북 긴장완화와 상호군축부터 주장하시는게 옳습니다
    당장 100만대군 뻔히 있는데 우리나라만 미군철수하면 누가 좋을까요?

    그리고 북한은 자주국방이라.. -_-;
    북한처럼 기형적으로 GNP 대부분을 국방비에 퍼붓고 근 10년가까이 의무복부 시키는 나라가 과연 또 있을지.. ㅎ 그런나라에 살지 않게 해주신 625 참전장병들께 고마울 따름입니다.
  • 오히려 북한이 우리나라를 좌지우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만..
    열심히 퍼줘도 심심하면 잠수함내려보내고 전투정내려보내고 불바다니 뭐니 협박성 발언하고
    괜히 핵개발해서 한반도에 전운이나 감돌게하고

    있어서 도움 하나도 안되는 참 애물단지같은 나라인데
    아직도 우리 민족이라면서 감싸시는 분들이 많은걸 보면 신기하네요.. -_-
  • raxel님의 글을 보니 가슴 저리게 아파옵니다.
    그렇게 귀찮고 쓰잘떼기 없는 북한을 어떻게 할까요? 통일은 어케 되나요?
    독일통일의 선례를 한 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통일을 만들기위해 얼마나 많은 선작업들을 했었는지......한반도의 통일이 필요없다면 별로 할 말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의한 피해는 개개인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얘기입니다. 현대사를 짚어보면에 미국에 의해 왜곡되어진 부분들을 쉽지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덕을 본 적도 있지요. 불질러놓고 불꺼주는....ㅎㅎㅎ 하지만 그렇게 어두운 구석도 많은게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차지하는 미국의 자리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69
188097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096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095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94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3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2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1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0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89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88 힝.... bbong 2004.08.16 412
188087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86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85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84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3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2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1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0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79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78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