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부득이하게 장기간 방치해야 될거 같아서요.

물론 제 집에 놔두면 상관은 없겠지만...

부모님댁에 놔둬야 할거 같아서요.

부모님댁에 자전거 세워둔채로 놔두자니.... 부모님 생활하시는데

불편하실거 같아서요...

그래서 완전 분해를 해서 박스에 넣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 나을까요?

만약 박스에 넣어서 보관한다면...지퍼백 같은거 몇개 사서

앞뒤 드레일러, 헤드셋, 크랭크, 다 분해해서 나눠서 담으려고 하는데...

일년뒤나 2년뒤에 다시 조립해서 탈거거든요^^

분해하면서 걸레로 깨끗이 닦고 깔끔하게 박스에 넣고 보관하면...

부모님댁에 그나마 나을거 같은데...

자전거 팔생각도 했지만...그건 아니다 싶어서 이게 가장 나을거 같은데요...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시거나 실제로 장기간 보관하셨던 분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