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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나불나불...

julia89472006.05.29 03:30조회 수 588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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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잔차타다가 mtb잔차가 넘 좋아보이더군요..
눈에 보이는게 뒷바퀴 안장없는거와 쇼바 고무없는거
그정도 였는데...

정들었던 생활잔차 이놈도 도서관에 단디 묶어 세워뒀더니 살짝 훔쳐가더군요~ 흐
옴마를 다시 쪼았죠..
공부하러 댕기는데 다리도 아프고 차비도 아끼고 자전거 하나 사 돌라고...

그래서 산 놈이 스캇 yz-3 이네요..
15만원에 저렴하게 샀죠.. 상태도 괜찮았는데...
열심히 타고 댕겼습니다. 나름 입문용이라 도서관 최고의 고급용으로 자리매김했구요~

그래도 불만이었던게 내 잔차 샥에 쭈글한 고무...
이거 짤라버릴까도 했는데  ..고무속 샥이 얇아 허접해 보이겠다는...
할수 없죠.. 일만원 아쉬운 처지에...

며칠전 해군중사놈인데 잔차를 하나 사와서 보이더군요
알통사 껀데.. 제꺼랑 완전 부품정도만 틀리고 외관,색상도 100% 똑같았습니다.
이놈이 왜 알통꺼 내꺼랑 똑같이 생긴걸 사가지고는~~
하던참에...

여친 밥값아껴가며 샥에 고무없는 싸구리 놈으로 하나 샀습니다.
친구놈이 이건 뭐냐며 발끈하더군요...
자기도 이런샥 산다며.. .후후

작은꿈이있습니다.
2년 다된 9급공무원 장수 수험생이란 꼬리표 올해는 떼고..
가볍고 이쁜 MTB잔차 하나 여친에게 사주는 거랍니다... .^^

'대한민국 16강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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