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3시경 한강자전거 여의도 남단 도로를 달리고있었습니다.
반대편에서 여자 중학생으로 보이는 평상복 차림의 철티비 소녀가 무서운 속도로
역주행 하고 있더군요
전 경고차원에서 따르릉 따르릉 벨을 울립니다.
허나 전혀 개의치않고 점점 앞으로 오는데 얼굴을 보니
시선이 정면이 아니고 옆을 보고 오더군요.
정면주시가 아닌 옆을 보면서 역주행.....어이가없어서 나참 ;;
전 피하려고 헨들을 좁은 사람들 틈 사이로 끼워넣어보려하지만
(여의도 남단 일요일에 오죽합니까.......)
여간 틈이 좁고, 그 여중생은 헨들을 불안정한 컨트롤로 흔들흔들 하며 다가 옵니다.
저 : 야!!!!!!!!!!!
중학생 : 벌떡 놀라 그제서야 정면주시하더니 제가 틀은 방향으로 (무슨 자폭군단 마냥)
정면돌진.
피할틈도 없이 여중생은 바엔드에 제 팔이 걸려 앞으로 날아가고 전 왼팔이 바엔드에
찍혀 긁히면서 뼈가 욱신욱신 (정말다행...골절아닌것이) ...
저 : (존대할 가치도없이 ) 임마! 앞을 보고 다녀야 할거아냐 ! 이런.....쩝.
헨들바랑 샥에 기스나고 팔 욱신거리고 저야 기분상하고 그정도로 그쳤지만
그래도 어디 다치지않앗나 해서 쓱 보고있으니
툭툭 털고 아무렇지도않게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슝 가버리더군요
저 : - _-:
그나마 정면 충돌순간 멈춰세워 헨들바 최대한 오른쪽으로 돌리고 몸을 숙여서 그만하길
다행이었지 제대로 정면충돌했음 다음상황이 눈에 선합니다. 휴.....
지송하단 말한마디없더군요
소위말하는 개념상실이라 하죠. 한마디 미안타고도않고 그냥 가버리는 꼴이라니...
그나마 그 중학생 머리다치지않은게 다행이져.
한강라이딩 부디 조심하시길 당부합니다.
반대편에서 여자 중학생으로 보이는 평상복 차림의 철티비 소녀가 무서운 속도로
역주행 하고 있더군요
전 경고차원에서 따르릉 따르릉 벨을 울립니다.
허나 전혀 개의치않고 점점 앞으로 오는데 얼굴을 보니
시선이 정면이 아니고 옆을 보고 오더군요.
정면주시가 아닌 옆을 보면서 역주행.....어이가없어서 나참 ;;
전 피하려고 헨들을 좁은 사람들 틈 사이로 끼워넣어보려하지만
(여의도 남단 일요일에 오죽합니까.......)
여간 틈이 좁고, 그 여중생은 헨들을 불안정한 컨트롤로 흔들흔들 하며 다가 옵니다.
저 : 야!!!!!!!!!!!
중학생 : 벌떡 놀라 그제서야 정면주시하더니 제가 틀은 방향으로 (무슨 자폭군단 마냥)
정면돌진.
피할틈도 없이 여중생은 바엔드에 제 팔이 걸려 앞으로 날아가고 전 왼팔이 바엔드에
찍혀 긁히면서 뼈가 욱신욱신 (정말다행...골절아닌것이) ...
저 : (존대할 가치도없이 ) 임마! 앞을 보고 다녀야 할거아냐 ! 이런.....쩝.
헨들바랑 샥에 기스나고 팔 욱신거리고 저야 기분상하고 그정도로 그쳤지만
그래도 어디 다치지않앗나 해서 쓱 보고있으니
툭툭 털고 아무렇지도않게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슝 가버리더군요
저 : - _-:
그나마 정면 충돌순간 멈춰세워 헨들바 최대한 오른쪽으로 돌리고 몸을 숙여서 그만하길
다행이었지 제대로 정면충돌했음 다음상황이 눈에 선합니다. 휴.....
지송하단 말한마디없더군요
소위말하는 개념상실이라 하죠. 한마디 미안타고도않고 그냥 가버리는 꼴이라니...
그나마 그 중학생 머리다치지않은게 다행이져.
한강라이딩 부디 조심하시길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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