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바이크를 취급하고 수입하며 공급을 하시는 한강사이클 사장님.

정당하게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팔다보니...사업이 번창해졌다. 이것이 사업을해서 돈을 벌었다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시는 모든 경영인의 자부심이 아닌가....생각해 봅니다.

그 동안에는 - 용마님의 사고가 있기전까지는 -

이촌동의 한 상가에서 한강로로 옮겨 오시면서 건물을 구입하시고...일취월장 하실땐 한강사장님의
사업 능력이나, 자전차에 관한한 일등 생각을 가지고 계시기에 저런 확장도 가능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사장님께서도

좋은 자전거를 수입하여 좋은 가격에 판매를 하니까.... 님이 수입한 그 좋은 자전거가 이 땅의 이곳 저곳을 누비고 다닐 때
님께서는 정말 가슴 뿌듯하고 스스로 자랑스러워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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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산악자전거 인구가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또 그 증가에 편승하여 부를 축적해 왔다라고만 왜 생각이 들까요...?


후지자전거가 특출나게 좋아서 사장님께서 돈을 버신것도 아니며,
경영마인드가 특출해서 사장님의 사업이 번창해 왔던 것은 아닌 것 같은,  씁쓸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까요...?

이 생각은 그 간의 정황을 보고 추측하는 것일 뿐이며, 저의 이 생각이
맞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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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사장님이 수입한 많은 자전거가 이 땅 곳곳에서 누비고 있습니다.
후지 저지를 자랑스럽게 입고 다니는 많은 유저도 있습니다.


만약에...

지금도 후지자전거를 자랑스럽게 - 이 자랑스러운 부분은 사장님의 자존심하고도 연결이 될 것 같습니다. - 타고 다니는
유저중의 한 분이...이러한 일은 앞으로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지만....용마님의 경우와 같은 일을 당한다면,

그 자부심은 어디로 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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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로 표현하는 방법이 다소 서툴고, 또 독수리타라 이 글을 옮기는 것도 참...힘듭니다.


사장님께서 푸셔야 하는 일이 한가지가 있습니다.
기대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