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라이딩을 한지도 횟수로 3~4년 정도가 되네요...
그간 라이트로 돌진하는 벌래들을 먹어보기도 하고 눈에 들어가 보니도 하고 했었는데요
어젠 정말 황당하게 벌래가 귀로 들어가는 황당한 사건을 경험했습니다.
라이딩을 마치고 귀가중
전방에서 라이트가 위치한 핸들바 근처로 날라오는 하얀물체를 순간 포착 >
순간 수직 상승하듯 위로 올라와 얼굴로 날라오기에 고개를 살짝 오른쪽으로
돌려 피하려고 했죠... 그때시속이 한 20킬로 정도 됬을듯 합니다.
근데 이넘이 왼쪽 귀속으로 쏙 들어오는 느낌이 잠깐 나서 우선 놀래서 잔차를 세웠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서 그냥 날라가 버렸나보다 했습니다.
다시 라이딩 시작 > 1분도 채 되지않아서 귀속에서 윙윙거리더군요.
정말 귀속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라이트를 비춰보기도 하고, 귀에 물을 넣어보기도 하고...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더욱 깊이 들어가는 느낌에 고막 다칠까봐 걱정하면서 동네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거기서 빼낸것은 나방이였는데 길이가 2센치 정도 되어 보이더군요...
다행히 고막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아직도 좀 찜찜하긴 합니다.
황당하고 별일 다있네 싶으면서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부터는 귀마개라도 해야하나...^^
그간 라이트로 돌진하는 벌래들을 먹어보기도 하고 눈에 들어가 보니도 하고 했었는데요
어젠 정말 황당하게 벌래가 귀로 들어가는 황당한 사건을 경험했습니다.
라이딩을 마치고 귀가중
전방에서 라이트가 위치한 핸들바 근처로 날라오는 하얀물체를 순간 포착 >
순간 수직 상승하듯 위로 올라와 얼굴로 날라오기에 고개를 살짝 오른쪽으로
돌려 피하려고 했죠... 그때시속이 한 20킬로 정도 됬을듯 합니다.
근데 이넘이 왼쪽 귀속으로 쏙 들어오는 느낌이 잠깐 나서 우선 놀래서 잔차를 세웠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서 그냥 날라가 버렸나보다 했습니다.
다시 라이딩 시작 > 1분도 채 되지않아서 귀속에서 윙윙거리더군요.
정말 귀속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라이트를 비춰보기도 하고, 귀에 물을 넣어보기도 하고...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더욱 깊이 들어가는 느낌에 고막 다칠까봐 걱정하면서 동네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거기서 빼낸것은 나방이였는데 길이가 2센치 정도 되어 보이더군요...
다행히 고막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아직도 좀 찜찜하긴 합니다.
황당하고 별일 다있네 싶으면서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부터는 귀마개라도 해야하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