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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억수로 후회되는 일..

mjinsik2006.06.02 15:20조회 수 1818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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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80년생,올해 27살이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억수로 후회되는 일이 몇가지가 있더군요!

20대 초반이 좀 두고두고 후회가 되더군요!




첫번째

진로,대학 졸업후 정확히 뭘 하고자 하는 것이 없었음..

공무원이 하고싶다,기자가 되고  싶다든지,대학원 진학해서 연구원이 된다든지,대기업이 취

업하든지..이런 목적의식이 없었음..왜 그렀을까..

만약에 20대초반에..목적의식 가지고 열심히 살았으면 지금은..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

경제학과에 적성이 안맞았다는 점!

사실 고등학교때 자연계였고 솔직히 기계공학과에 들어 갈 생각이었지만,수능을 망치는

바람에 집근처 4년제 대학교 경제학과 교차지원을 해서 학교을 다녔습니다!솔직히 창피한

일이었지만 경제학과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이러다보니..학교,학과에 흥미을 잃었습니다

전과을 하고 싶었지만 그 학교에 기계공학과가 없었습니다!

왜 그때 고집 부려서

수능이나 편입 준비해서 내가 원하는 학교,내가 원하는 기계공학과 들어갈껄 하는..후회..

ㅡㅡ;;

20대 초반에 가족들이랑 저녁식사하면서 부모님한테 과 적성이 안맞아서 수능이나 편입

준비해서 학교 다시 다니고  싶다는 말 끝나기 무섭게 아버지한테 욕은 기본이요..젓가락,숟

가락 날아오고,국그릇 날아오고 아버지의 결정타 싸대기..울 어머니는..조용히 갈구고..쩝..

며칠 소심해졌습니다!ㅡㅡ;;

만약에 20대 초반에 고집 부려서 수능이나 편입을 해서 내가 원하는 학교,학과에 진학을

했으면 지금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번째..

군대갔다올껄 하는 생각입니다!ㅎ

사실 1학년 1학기..원없이 놀았습니다!물론 성적도 학사경고이었구요!
(창피한 일이었지만..ㅋ)

1학년 1학기 마치고 신검 받는 즉시 군대 갈려고 했습니다!ㅎㅎ

웬걸..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7월달로 기억함!)때 신검 받으려 병무청에 갔었는데..

내과 담당 의무관이 혈압이 높다고 대형 병원에 가서 종합검사 받고 다시 오라고 하시더군

요!대형 병원에 가서 종합검사 받고 갑상선 항진증이란 희귀(?)병 판정 받고..1년뒤에

재검받아서(2000년도 7월달에) 군면제 받았습니다!OTL;;;;;;;;;;;;;;;;;;;;;;;;;;;;

하하하 웃겨서..;;

울집에 빽도 없고 평범한 서민 집안이었는데..군면제를 받다니..쩝..;;

계획에 없던 군면제로 인해 인생이 좀 꼬였습니다!T.T;;

군에 가서 많은 생각도 했고 많은 사람을 만나 진로나 자신에 대한 고민을 해결했어야

하는건데..ㅋㅋ




마지막..

다양한 경험을 못쌓다는 점..ㅡㅡ;;

여행도 많이 다니고

힘든 일도 일부러 해보고

봉사도 많이 하고

무엇보다도 책을 정말 많이 읽을 것 같아요..

아. 여행다니고 힘든일도 일부러 해보고 봉사도 많이 하고..이랬음 얼마나 좋았을까. ㅋㅋㅋ

즐길 수 있을때 즐기지 못하면 나중에 후회가 되더군요...




지금 뭐 좀 할려고 하니깐..

취업나이가 좀 걸리더군요!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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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80년생이라면 지금이라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후회 없는 삶이란 존재 할 수 없지만, 그 때에 그 일을 하지 않으면..더욱 더 크게 후회할 일이 생기지요. 1980년생은 백말띠..백말을 탄 기사처럼 씩씩하고 바르게 후회할 일을 줄여가며 살아 가시기를.....
  • 군대빼고 지금부터 다 해볼 수 있는 가장 적당한 때가 아닌가 싶네요. 여행, 봉사, 경험, 공부 등.
  • 전 비슷한 경우로해서 대학교를 두번 나왔습니다. 적성에 안맞고 성적맞추다보니 아무대학이나 갔는데 결국 견디다못해 26에 다시 시험쳐서 딴학교 갔습니다. 졸업하니 30이네요 = 신입인데 30이네요.

    원하는 분야로 들어오긴 했지만 따라가기엔 벅찹니다. 짧은시간내에 적어도 남과같이 돼야 하니까 깨어있는동안은 항상 좌절을 합니다. 더 곧은 마음으로 무작정 공부를 해나가면 되지만 저도 그만큼은 안되는지 계속 제자리에 맴돌고 있습니다. 항상 이런마음을 가지고요. '조금만 더 빨리 결정했으면 이렇게 있지는 않을텐데..'

    그런생각을 몇년동안이나 하면서 실행을 하지않으니 진전이 없습니다. 그생각을 했을때부터 열심히 했으면 지금쯤 남보다 앞서있을텐데 말이죠.

    "늦었다고 생각될때가 가장 빠른때이다" 정말 지키기 힘든 말이지만 정말 정확한 말입니다.

    그래도 다시 시험쳐서 학교를 옮긴것만도 옳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실행에 옮기고 보세요.
    집에서 반대를 한다면.. 몰래 시험공부해서 학교를 옮기세요. 등록금은 그 옮긴학교로 넣으면 되겠죠. 그렇게 일년정도 다니고나서 말씀드리면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반대를 한다면 혼자 돈벌어서 대거나 장학금을 받으면 되는거구요.
    저같은경우는 첫학교에서 계속 못다닐것같아 말씀안드리고 그돈을 통장에 넣고 한학기를 동아리방에서 지냈습니다. 그리고나서 다음학기때 통장을 꺼내 보여드리며 솔직히 말씀드렸죠. 다니기 싫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짧게 쓸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계속 기억이 살아나서 글이 길어지네요 ㅋㅋ

    무조건 실행에 옮기세요. 지금 그렇게 하지않으면 30넘어서 할건가요? 40넘어서?
    다시 적어드리죠.
    "늦었다고 생각될때가 가장 빠른때이다"
  • 사람이 살아가는데 지나간 일을 후회한다는건 "스트레스" 머리;아픈일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머리속에 "후회"라는 단어를 지워버리시길.... "살아봐 살아봐 그러면 알게 될꺼야
    이런 노래 가사가 생각납니다..ㅡㅡ^ 저도 그냥 살아봐 하길래 그냥 살고 있습니다...ㅡㅡ^
  • 전 빠른 81년생, 원래는 99학번 이지요
    재수 3수를 해서 원하는 학교는 못 갔지만 원하는 과에는 들어갔구요
    그러다가 또 적성이 맞네, 안 맞네 하다가 , 결국 지금은
    전혀 다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중국어를 배우다,지금은 기계를 합니다
    공학을 하면서 어떻게 써먹나.. 했는데 몇 년 지나니
    보는 눈은 조금 달라지긴 하더군요, 집에서는 당연히 반대를 했지만..
    저도 방황 무지 많이 했습니다 하필 그 때 자전거를 알게 되어서 ㅡㅡ
    기말 고사 전 주에 1200투어를 갔다오고 학교 생활은 뒤로 밀어버리기 일쑤고
    여간 이런저런 망가지는 생활을 하다가 24살이 되는 해에 군대를 갔다 왔습니다
    편하게 군생활 하려고 여기저기 시험 다 봤는데, 결국 당연히 가게 될 줄 알았던 공익도 안 되서
    논산으로 가게 되었지요..
    대공포병 이었는데, 뭐 포술학이 방공작전이 사회생활에 쓸 수 있는 건 없더군요
    군대에서.. 뭐 사람 달라진 거 전혀 없어요. 남은 건 2년짜리시달리던 추억뿐?
    청소하고 밥하는 거 하난 제대로 배웠습니다
    대학 들어간 01 02 03년.. 3년 간 어짜피 늦은 인생 나 하고 싶은 거나 하다 죽자 하고
    (treky님 이라고 비슷한 사람 하나 있었습니다)
    자전거 많이 타고, 여행도 가고, 책도 많이 읽긴 했는데 ㅎㅎㅎ
    역시 남는 거 없었습니다. 뭔가 사람이 달라질거라 생각하고 내 속에는 깊은 변화가 올 거라고 믿었는데..
    제대한지 두어달 된 지금은.. 그래도 남 하는데로 해야겠구나 하고 뒤늦게 학교에 메달리고 있습니다
    내년 부턴 취업 준비 해야겠지요
    몇년 후에 직장에 다니면서 그 때와 지금을 돌아보면, 어떤생각 할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추억 이었을 테죠?
  • 뭐든 부정적으로 보면 부정적인 것이고 긍정적으로 보면 긍정적인 겁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 있어도 낙관적으로 보면 일은 풀릴겁니다.. 글에 딴지를 거신다고 너무 극단적인 예를 드시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만 저자님 상황은 얼마든지 잘 살아갈 수 있는건데요 뭐

    군 면제 되었다고 인생이 꼬이다뇨.. 그건 자기 자신의 책임입니다. 무슨 일을 하던지.. 20대 부터는 자기가 인생의 도화지에 스케치를 잘 해나가는 거지요.. 고등학교 때까지는요?.. 그것은.. 도화지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 생각하면 쉬울거에요..

    아직 20대는 스케치 하는 기간이고.. 스케치는 연필로 하지요?.. 그러면 지우개로 지울수 있다는 뜻이지요.. 얼마든지 수정을 해서.. 해 나갈 수 있습니다. 30-40대에는 스케치에 채색을 해야겠지요... 저도 나이가 많은 건 아닌데.. 그냥 제 생각을 적어보았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mjinsik글쓴이
    2006.6.2 15: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조언 감사하구요!근데 군대 갈려고 큰맘 먹고 있었는데 군면제되니깐 약간 허탈하더군요!ㅋㅋ
  • 많은 생각을 하고 뒤를 보며 우리는 말합니다.
    제 개인얘기를 해볼려구요.
    운동선수로 그렇게 길게 갈줄은 몰랐습니다.(현역31살까지)
    공부는 안하고 운동만 하니 머리는 비어있고요.
    집안에 줄도 없고. 돈도 없고. 오로지 몸으로 버티는수밖에 없었지요.
    대학도 꼬이고 해서 실업팀에 있다. 군실업 (해병대)에 죽도록 고생하고 나와
    대학에 도전하여 머리채우느라. 밤샘공부 하고 31살에 졸업하여 꿈에 그리던 직장에 33살에 발령받고와서 지금은 50을 훌렁넘겼네요.
    지금생각해보면 늦게라도 진로를 결정하여 하고싶은 일을 마음껏 하니 감사하고 감사한일입니다.
    그러나 미래를 생각하고 꼭하고싶은일 찾아서 도전하고 개척하시면 세상에 안되는일 어디있겠습니까.

    "늦었다고 생각될때가 가장 빠른때이다" 윗분말씀이 맞다라고 하고싶습니다.
  • 우리회사 막내가 80인데... 완전 프레쉬 영맨인데요.. 영 걸이구나.
  • 왜 후회만 했을까 하는 후회를 나중에 하게 됩니다.
  • 10년 후 똑같은 글 안쓰시기위해 홧팅 ^^
  • 어휴~ 27살이면 하나도 늦지 않습니다.
    취업나이가 문제라면 공무원준비도 좋습니다(공무원이 직장으로서 좋은 점은 고졸, 대졸 학벌 따지지 않습니다. 제가아는한...). 합격한후 관심이 있으신 분야 공부하시면 되죠,,,
    군대요? 어이구 군대갔다 왔다고해서 사람이 달라지는건 아닙니다. 저는 전역다음날 부터 늦잠자기 시작했습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면제받으신건데 그냥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밝은 면을 보시구요, 적극적 사고를 갖고 사시면 어려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상 27살로 돌아가고 싶은 70년생이 말씀드렸습니다.

    글구, 국군장병 여러분 힘내세요~(고생되긴 하지만 나라 현실이 이렇니 쩝~)
  • 헉 그러고 보니 저두 지금 후회할 짓을 하고 있네요, 자전거 열심히 안타는것!
    또하나 맘속에만 품고있던 일렉기타수강을 10년전에만 시작했더라면,,,,,

  • 수능 10수 해서...30 살에 한의대 간 제 친구도 있습니다.



  • 30에 한의대.. 그게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인생은 지나면 다들 후회하더라고요...후회안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 해 보지 못한 것중에 지금 해도 되는것은 해 보시기를~~~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고 ^^
  • 후회하고있는 지금 내 자신이 조금더 나은 미래로 갈수있는 가능성 아닐까요?
    생각만 하는거 보다는 지금 내 생각을 조금씩 실천에 옮기는게 어떨까요?
    저도 80년생인데 대학졸업하고 직장다니다가 그만두고
    지금은 나름대로 공부하고 있는데 자꾸 나태해져만 가내요...
    시간이 지난후에 후회할일 안만들려면 열심히 해야겠죠
    자~ 자~ 힘냅시다...홧팅~!! ^^ㅋ
  • 갑상선 항진증은 희귀병이 아닙니다. 꼭 치료를 받으세요. 장기간(1~2년)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치료를 게을리하여 재발할 경우 수술을 해야 하고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잘못되면 치명적인 병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그나마 군대는 아무빽도 없어서 다녀왔습니다 ^^ 저보다 한살 어리시네요?
    저도 늦었다고 생각하고선 요즘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눈치는 보일지언전 28년 살면서 이렇게 공부할때 집중해보긴 첨이네요. 웃기는건 고등학교때만해도 한시간에 볼걸 지금은 두시간은 넘게 봐야 머리에 들어온다는거... 그래도 공부한 양으로 치면 지금이 훨씬 많은거 같습니다. 사회나와서 좋은꼴 나쁜꼴 다 겪어보니 정신차리게 되더군요. 부모님께 죄송스럽지만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 깨달으셨을때 뭐라도 시작하면 결코 늦은것이 아니니 서둘러 목표를 잡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저와 갑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제 주위에 친구들도 거의다가 진로문제때문에 고심하고있습니다. 직장을 아직 못구한친구는 그친구대로.. 직장다니는 친구는 그친구대로 그직장에서 자신이 발전을 할수있을지에대해 많이들 고민하더군요.
    프랑스 속담 에 이런말이있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항상 뭔가를 하고 싶어한다. 그냥 하고 싶어만 한다. 하지는 않고…
    일단은 자신이 하고싶은일을 정확히 그리세요 그리고 자신이 30세때 40세때의 모습.. 벌고싶은돈.. 머리속에 넣고 다니세요. 자기전에 항상 다짐하시구요. 머리속으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자는겁니다. 간절하면 이루어집니다. 진짜 간절하고 간절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열심히 자신의 목표를향해 달려가는 친구와 자주만나서 이야기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자신에게 자극이됩니다. 지금 이길이 아니다 라고 느껴지시면 지금당장 다른길로 가세요.
    지금은 일이백의 월급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돈에 연연하지마시고 비젼이있는 꿈이있는직장을 택하세요
    저희들 나이가 이제 27 앞으로의 인생이 몇배는 더많이남았잖아요^^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가지고있는지식, 경험이 적다고 너무자책하지마세요 이제 사회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는때아닙니까
    후회는 하면할수록 더후회가됩니다. 스무살때 좀더 진로를 잘잡았다면.. 고등학교때 수능을더잘봤더라면.. 중학교때 놀지않고조금만더 공부했더라면.. 끝이 없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아! 올해는 잘못살았구나 reset버튼누르고 후회안하도록 다시살아보자.. 이게 안되잖아요.. 이미 지난일은 돌이킬수없습니다. 후회하지마세요 그리고 이제부터 하루하루 후회없이 살아가면됩니다.
    우리가 두다리가 없습니까. 눈이안보입니까. 모든조건이 충분한데도 자기자신이 앞으로 나아갈수없는건 아직 마음을 굳게 먹지않아서입니다. 우린 할수있어요~! 나이 27 이건 나이축에도 못낍니다 서른이 훨씬넘어서 그제서야 마음잡고 시작하는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 mjinsik글쓴이
    2006.6.3 08:47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20대초반에는 갑상선 항진증(저하증 포함) 병이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제가 갑상선 항진증 있다는것도 몰랐구요!갑상선 항진증..소리 없이 오더군요!쩝..ㅡㅡ;(뭐 다른병도 마찬가지겠지만요!ㅎ) 살 빠지는것..아 내가 운동 열심히 해서 빠지는거구나 밖에 생각을 안해서..ㅋㅋ..고등학교때 약간 통통했었는데.ㅎ
  • 자신이 늦었다고 생각할때.. 그때 철든겁니다.
    저도 29.. 이제 막노동생활 접고 입사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10년을 내다보고 막노동을 2년간 했지만.. 그게 이제야 다 도움이 되고 인정을 받는거 같네요.. 27살.. 전 그때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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