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환이 된다는 사실 아시는지요? ㅎㅎㅎㅎ
네모난 구형 속도계와 길쭉한 신형 고양이 눈깔 브라켓이 같더군요...

어제 퇴근길에 암사까지 왔다가 날이 저물어 라이트도 없고 해서 미스티님께 전화해서 술이나 사달라고.. ㅎㅎㅎ 미스티님과 소주 네병인지 기억 안날만큼 마시고...
집엔 버스타고 룰루랄라~~!

지금은 다시 버스타고 샵입니다.
에이구 이상한 옷 입고 어젠 술기운에 그냥 갔지만(밤이었고) 오늘은 낮이라 민망스럽더군요.. ㅎㅎㅎ
자전거로 분원리 한바퀴 타려 했는데...

집에서 전화...
"아빠~~ 윤서 숙제 다 했는데... 윤서랑 놀아주면 안돼요?"
어쩔 수 없네.. 엥~! "그래 아빠 두시까지 갈께"

mystmam형님 어제 잘 먹었습니다.
이제 다시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오늘도 꽤 더운데...